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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 만난 새로움 |
Weekly 29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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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Saving R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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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메건 K. 윌리엄스 (Megan K. Willia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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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세컨드 스토리 프레스 (Second Story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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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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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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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건 K. 윌리엄스 (Megan K. Willia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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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의 Globe & Mail, CBC, CTV등에 미국의 National Public Radio에 글을 기고 하고 있다. 그녀의 글들은 몬트리올과 뉴욕, 토론토의 독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로마의 Vatican Radio에서 기자로 처음 일을 시작했으며 그녀가 쓴 기사들로 수상을 했다. 단편소설도 써왔다. 로마와 캐나다를 오가며 남편과 아이 둘과 함께 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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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집
2.애완동물들과
3.비키니를 입은 소녀들
4.동기
5.게임은 시작됐다
6.장례식
7.특별한 누군가를 위해 로마 구하기
8.사라진 로미오
9.변화
▣ Short Summary
"로마에서 재미있게 살아가는 법?!"
로마를 여행하는 여행자라면, 로마의 문화를 어떻게 흡수해야 할지 특별한 수업을 들을 필요가 있다. 햄스터를 돌보는 방법을 완전히 익히지 못하고 있다면, 햄스터를 절대 사지 말아야 한다. 이렇듯 로마에서 외국인으로 받아들여지길 원하지 않는다면, 아침 식사 후에 틈날 때마다 카푸치노를 마시지 마라. 또 과일 그릇에 바나나를 절대 담아 먹지 마라.
이 책을 통해, 로마를 들여다보면서, 여행자들은 다양하면서 매력적인 또 특이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 레즈비언 사이의 고통스러운 관계를 벗어나기 위해 이탈리아로 이사온 콜린, 모든 문장이 문학적 번역이 되어선 안 된다고 믿게 된 전문 번역가 클레어, 가족을 밀어내고 세상을 등진 채 은둔하려 했으나 결국 가족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게 된 아뉴, 그녀의 도덕성을 지불하지 않은 주차 티켓 더미로 한정하지 않으려는 공무원 줄리, 자신의 목적과 즐거움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몸을 기꺼이, 뻔뻔스러울 정도로 이용하는 비키니를 입은 소녀들.
한번쯤은 가보고 싶고, 또 가고 싶은 이탈리아의 매력적인 도시 로마를 배경으로 저자의 특유의 따뜻하고 매혹적인 시선으로 로마와 관련된 9가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각 이야기의 등장인물들은 각각 독특하고 재미있는 성격을 지닌다. 독자에게 감동과 놀라움 그리고 웃음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가족과 친구 그리고 두 번째 기회를 맞는, 새로운 탄생을 기다리는, 또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은 책으로 매혹적인 도시 로마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
"인간애로 가득찬 소설...저자의 이야기 속 요소들에 대한 통제능력은 강한 인상을 준다."-CM Magazine
"모든 것을 빠르게 그리고 묘하게 붙잡는 소설" - New York Times
"아주 빛나는 소설...한 여자의 비젼과 따스함, 그리고 매력으로 가득 채워진 소설" - The Daily News
▣ 본문 소개
"몇 주 동안 햄스터를 사달라고 졸라대는 딸아이의 성화에 못 이겨 난 딸아이와 함께 동네 애완 동물 가게에 갔다. 거대한 소나무들로 둘러싸인 웅장한 한 공원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상류층 로마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에 우리 가족이 산다. 정말 굉장한 곳이다. 내가 쓰레기를 거리에 있는 쓰레기 통에 버리러 가거나 근처의 빵집에서 빵을 사올 때면 난 이 곳에 살게 된 행운에 감사한다. 하지만 상류층 로마 사람들이 시민의식이 보이지 않을 때면 놀라곤 한다...그 애완 동물 가게는 공원의 한 켠에 있다. 가게는 작은 리넨 옷들을 진열해놓은 아이 옷 가게와 속옷가게 사이에 있었다..."
"지난 14년 동안 난 공무원으로 일했다. 그리고 최근엔 외교부 관련 일을 해왔다. 일은 모험과는 반대 되는 안정적인 일이었다...내가 그웬을 만났을 때, 누군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것 같은 감정은 일지 않았다. 그녀는 나와 함께 하길 간절히 바랬다. 물론 사춘기 소녀 같은 마음에서 그런 것은 아니었다...네 번 그리고 다섯 번의 대화 동안 그웬은 더 이상 시간을 낭비하기 싫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날 밤, 그녀는 내가 함께 있을 것인지 내가 집으로 돌아갈 것인지 알기를 원했다. 난 두 가지 가능성을 생각했다: 홀로 나의 깨끗한 하지만 금방 외로움을 느끼게 하는 아파트에 돌아가는 것과 혹은 한 여인과 함께 지내는 것. 그녀의 출현은 물론 따뜻한 가정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었다..."
"살아있는 것을 느끼게 하는 소설이다.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는 내가 누구이고 내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말해준다." -독자 서평 중에서-
"난 이 책을 너무 좋아하게 되었다. 신화에서 자주 등장한 로마를 다양한 시선에서 지금껏 익숙해있었던 로마와는 다른 로마 이야기를 하고 있다. 또한 아주 유머러스 하기도 하다. 저자는 사람들의 결점을 아주 빨리 파악해내는 재주를 가지고 있다. 소설 속 등장인물들은 엉뚱하기도 하고 이상하기조차 하다. " -독자 서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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