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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 효과 |
Weekly 40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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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effet Darw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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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파트릭 토르 (Patrick To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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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쉐이으 (Seu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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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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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3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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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다윈과 그의 이론에 관해서는 더 이상 언급할 것이 남아있지 않다. 그러나 알아야 할 것이 하나 있다면,
바로 인류에 관한 다윈의 생각이 이 사회와 문명에 끼친 영향에 관한 것이다.
다윈이야말로 자연의 모든 생물에 관해 ‘자연 법칙’ 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진화이론을 제기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론은 그에게 인간사회의 적용, 다위니즘, 신 멜서스주의, 우생학, 식민주의, 노예 문화 말살 혹은 지배주의 등의 과오에 관한 책임을 되물어 큰 논란을 만들어 왔다.
그러나 이제 새로운 관점에서 다윈을 보는 시각을 길러야 한다.
다윈 역시도 이러한 이론에 반대하는 입장에 있었을 뿐 아니라, 그에게 맞서려는 이론들에 관해 인류학적
인 근거를 모두 포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윈은 평화주의자였으며 무엇보다도
도덕적인 계보학자였다. 그의 이론은 교회가 항상 지켜오고 싶어했던 신의 초월성의 연장선에서 나온 자연
법칙의 설명이었던 것이다.
저자는 이처럼 다른 관점에서 다윈과 그의 이론의 파장을 설명하고 있으며,
이러한 역이론의 설명을 위해 한쪽 면의 연장선이 다른 쪽 면과 만나는 뫼비우스의 띠를 제시한다.
다양한 관점에서 다윈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권장할만한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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