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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의 역사 |
Weekly 44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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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A history of charis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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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존 포츠 (John Pot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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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팔그레이브 맥밀란 (Palgrave Macmill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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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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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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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포츠 (John Pot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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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매쿼리대학교 [Macquarie University] 미디어 학부의 부교수로 그의 다른 저서로는 , , 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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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단어의 역사
2. 카리스마의 기원
3. 바울(Paul)이 만들어낸 카리스마
4. 가려진 카리스마
5. 카리스마는 어디로 갔었나?
6. 웨버(Weber)가 다시 만들어낸 카리스마
7. 20세기의 카리스마
8. 미디어의 시대: 카리스마와 유명인
9. 카리스마의 과거, 현재, 미래
10. 카리스마라고 불리는 잡히지 않는 그 무엇
▣ Short Summary
우리는 오늘날 카리스마라는 말을 흔하게 사용한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이 단어를 사용하게 되었고 그 의미는 과연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이 단어는 기원전에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 까지 계속 사용되어 오고 있지만 시대를 거치면서 의미상으로나 문화적으로 다양한 변화를 겪어왔다. 저자는 바로 이러한 카리스마라는 단어의 역사를 재조명해보고 1세기에서부터 21세기에 이르기 까지 이 단어의 문화적인 역할을 살펴본다.
카리스마라는 단어는 1세기 초기 기독교 교회에서 처음 생겨나서 3세기 말에 교회 안에서 종교적인 개념으로 사라져갔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이 단어는 시대를 거치며 때때로 출현하게 되었는데 20세기 초반 막스 웨버(Marx Weber)의 사회학을 통해 다시 정의 된 이후로 현대 서구 문화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이 책은 초기 1세기 기독교안에서의 카리스마의 의미에 있어서는 바울(Paul)의 글에 초점을 맞추어 고찰하고 있으며, 20세기의 카리스마에 대해서는 막스 웨버의 사상에 많은 부분 주목하여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1세기 바울에 의해 탄생한 카리스마의 기원에서부터 소멸, 그리고 오늘날 미디어, 학문, 대중문화에 널리 이 단어가 쓰이게 되기 까지 카리스마에 대한 분석은 우리가 무심코 사용해왔던 카리스마라는 단어에 대해 흥미로운 지식을 전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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