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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에게 보내는 편지 |
Weekly 46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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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A letter to Soph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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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캐롤라인 & 론 (Carolyn Martin & Ron Delez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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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랜덤하우스 호주 (Random House 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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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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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7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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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롤라인 & 론 (Carolyn Martin & Ron Delez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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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ly Collings 는 <소피의 일기>의 저자로 약 20년 간 출판업에 종사하였다. 캐롤라인과 론의 일기를 토대로 이 책을 엮어 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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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2003년 12월 18일
공주야. 오늘 너의 입술은 정말 빨갛더구나! 얼마나 예쁜 입술인지….오랜 고통 속에 이렇게 살아남은 너는 정말 기적이란다. 내 사랑, 월요일 오후 사고를 당하고 두 번째 수술에서 간신히 깨어났지. 너는 아직도 위험한 상태이지만 우리는 네가 하루 더 우리와 함께 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또 기도한단다.
2003년 12월 15일, 소피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이상의 사고를 겪었다. 불이 난 아동센터 차량에 갇힌 소피는 몸의 80%이상이 화상을 입게 되었고, 6살이 되기 전 2번이나 죽음의 고비를 넘겨야 했다. 그리고 소피의 부모인 론과 케롤라인의 삶은 사고 이전과 사고 이후로 완전히 나누어 지게 되었다.
이 책은 소피의 사고 이후의 이들 부부의 일기를 토대로 하여 구성 되었다. 소피가 끔찍한 사고를 당한 날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 소피와 함께 하기 위한 그들의 끝없는 도전을 기록 한 책이다. 너무나 끔찍한 이 현실 앞에서 소피의 가족들은 희망을 이야기 하고 그 안에서 즐거움을 나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딸을 향한 부모의 끝없는 사랑을 발견하고 아픔과 희망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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