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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괜찮아. |
Weekly 47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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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Noth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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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로빈 프리드먼 (Robin Fried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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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플럭스 (Flu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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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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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3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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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빈 프리드먼 (Robin Fried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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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로빈 프리드먼은 프린스톤 대학교에서 편집자로 일하다가 로스쿨에 진학하게 되었다. 법이 자신의 길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Walker and Company 출판사의 아동도서 편집자로 일하면서 작가의 길로 접어들었다. 저자의 다른 저서로는 , , , 그리고 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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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텔레비전 프로그램, 영화, 소설의 식이장애를 가진 등장인물은 대부분 여자이다. 하지만 현재 미국 내 약 100만 명의 성인남자와 소년들이 식이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난 괜찮아>는 폭식증을 가진 17살 소년의 이야기로 소년과 그의 여동생의 관점에서 쓰여졌다.
외모도 출중하고, 공부와 운동 모두 잘하는 17살의 파커는 겉으로 보기에는 모든 남 부러울 게 없는 고등학생이다. 하지만 파커는 자신의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고, 아버지의 강요로 의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지만 파커는 아직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모른다.
아버지, 학교, 선생님, 친구들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를 마음 깊숙이 숨겨오던 파커는 더 이상 견딜 수 없자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시작한다. 음식을 속이 불편할 때까지 먹고 토해내기를 반복하는 동안 파커는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지쳐간다. 친한 친구들과도 더 이상 놀지않고, 좋아하던 여자아이에게는 짜증만 낸다.
파커의 여동생 대니엘은 그가 가족과 학교 아이들로부터 받는 관심에 대해 질투만 할 뿐 그 관심이 파커를 더 힘들게 한다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한다. 하지만 곧 파커의 비밀을 알게 되고 도움을 청하고 싶어하지만 아무도 자신의 말을 믿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시작되었던 폭식증은 파커의 삶의 중심이 되어버리고, 혼자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문제가 되어버린다. 어느 날 파커가 심한 경련을 일으켜 병원으로 실려가게 되면서 숨겨왔던 사실이 들어나게 된다.
식이장애를 가진 남성 친구를 가진 저자는 아직까지 사회에서 쉬쉬하는 식이장애라는 주제에 대해 논란을 야기하기 보다는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었다. 또한, 남녀 두 명의 서술자를 통하여 이야기를 전개하므로 남성과 여성독자 모두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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