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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괴물은 내 친구! |
Weekly 55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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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he Woo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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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폴 호프 (Paul Hopp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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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크로니클 북스 (Chronicle 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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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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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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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호프 (Paul Hopp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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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란드에서 태어나 독일에서 자랐으며,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상 삽화가. 그의 작품은 the New Yort Times와 the New Yorker를 비롯한 여러 신문 및 잡지에서 볼 수 있다. 발표한 그림책으로는 과 등이 있으며, 현재 그래픽 노블을 집필 중에 있다.
* 저자 홈페이지: http://www.paulhop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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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나는 매일 저녁 잠자기 전에 램프를 켜고, 책을 읽고, 이불을 덮고, 토끼 인형을 안아줘요. 그런데 어젯밤엔 토끼 인형이 사라지고 없었어요! 그렇다면 찾아봐야 할 곳은 단 한군데예요.
난 숲으로 들어갔어요. 하지만 전혀 무섭지 않았어요.
거대하고 무서운 갈색 곰을 만나기 전까진 말이에요!
그런데 곰은 그저 어두움이 무서울 뿐이었어요. 그래서 내 전구를 곰과 함께 나누기로 했어요.
큰 갈색 곰은 나를 따라 숲 속으로 걸어갔어요. 하지만 우리는 전혀 무섭지 않았어요.
두 명의 거대한 거인을 만나기 전까지는요!
하지만 거인들은 그저 심심해서 그런 것 뿐이었어요. 그래서 내 책을 거인들과 함께 나누기로 했어요.
큰 갈색 곰과 거인들은 나를 따라서 숲 속으로 걸어갔어요. 하지만 우리는 전혀 무섭지 않았어요.
불을 내뿜는 무시무시한 세 머리 용을 만나기 전까지는요!
하지만 용은 그저 배가 아플 뿐이었어요. 그래서 나는 용을 안아 주었어요.
큰 갈색 곰과 거인들과 불을 내뿜는 세 머리 용은 나를 따라서 숲 속으로 걸어갔어요. 하지만 우리는 전혀 무섭지 않았어요.
커다랗고, 으스스하고, 깜깜한 동굴을 만나기 전까지는요! 아무도 들어가려고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우리는 서로의 손을 꼭잡고 어둠 속으로 함께 걸어갔어요.
그러다가 아주아주 크고, 북슬북슬하고, 무서운 괴물을 만났어요! 그런데 괴물이 손에 토끼 인형을들고 있었어요!
난 괴물에게 물어 보았어요. “왜 내 토끼 인형을 가져간 거야?” “왜냐하면 나는 커다랗고, 으스스하고, 깜깜한 동굴에서 언제나 혼자 있거든..”
“그럼 우리랑 함께 나가지 않을래? 같이 토끼 인형을 갖고 놀자.”
그래서 우리는 그렇게 하기로 했어요.
이제 아무 것도 무섭지 않아요!
아이들처럼 현실과 상상력, 고정관념을 넘나드는 삽화가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게 합니다. 다정하고 따듯한 스토리와 더불어 디테일과 표정이 살아있는 등장 인물 및 동물들의 모습이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우정과 용기의 가치를 가르쳐 주는 그림책으로, 누구나 낯선 친구들을 도와줄 수 있고, 어둠을 혼자서 무서워할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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