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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너의 작품은 누가 훔쳐갔을까? |
Weekly 55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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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Art Thef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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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샌디 나이른 (Sandy Nair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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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렉션 북스 (Reaktion 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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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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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8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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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 나이른 (Sandy Nair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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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샌디 나이른은 영국태생의 미술관 관장이자 작가이다. 그는 영국 테이트에서 프로그램 이사를 맡았었고, 2002년부터는 영국국립초상화박물관의 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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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유명화가의 미술품이 도난 되는 것은 미술계에서는 종종 일어나는 일이다. 1994년대 일어났던 J.M.W Turner 작품 도난사건도 그 중 하나였다. 런던 테이트미술관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갤러리에 대여 중이던 2천 4백만 파운드나 하는 작품 2점이 도난 되었다. 그 당시 테이트의 프로그램 이사로 근무 중이던 저자는 이 작품들을 찾아오는 활동을 이끌었다. 저자는 이러한 경험을 이야기 하면서 <터너의 작품은 누가 훔쳐갔을까?>를 시작한다.
책 속에 저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만을 훔치는 도둑들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를 한다. 왜 그들이 커다란 위험을 무릅쓰고 팔지도 못할 미술품을 훔치는지, 미술품의 반환, 전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예술품불법거래시장에 대해서 통찰력있게 설명한다. 게다가, 예술품 도난을 둘러싼 도덕적, 가치적 문제에 대해서도 집고 간다. 예술품 사례를 통해 보여지는 다양한 가치의 모습은 이 책의 흥미로움을 한 단계 더 높여준다. 또한 저자는 현 우리사회에 드라마, 영화 등을 통하여 보여지고 있는 미술품 도난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샌디 나이른의 <터너의 작품은 누가 훔쳐갔을까?>는 예술에 관심 있는 독자들뿐만 아니라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도 흥미로운 지식교양서가 될 것이다.
목차
제1장 도난/추적/발견/반환
제2장 도덕/가치/역사/소설/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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