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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피드 전쟁 |
Weekly 55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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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he Cupid W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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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티모시 카터 (Timothy Car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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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플럭스 (Flu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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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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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4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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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모시 카터 (Timothy Car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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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의 금요일에 13살이 된 티모시 카터는 영국태생이다. 그는 시간여행도 못하고, 마술도 쓸 줄 모르고, 공간이동도 못하지만 기회가 생기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그는 캐나다에서 부인과 고양이들과 살면서 넘쳐나는 상상력을 재미난 글로 펼쳐내고 있다. 그의 다른 저서로는 <새로운 시대>, <악마?>, <벽장 속에서>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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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우울증, 자살이라는 주제를 밝고 흥미롭게 풀어낸 청소년 판타지 소설
자살을 결심한 리키 팔론은 다리에서 뛰어내리기로 결심하지만 마지막에 생각을 바꾼다. 그러나 이미 늦어버렸고, 리키는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된다. 곧 리키는 저승사자를 만나게 되고 생전에 쌓았던 업보를 갚아나가야 한다는 명을 받는다. 리키의 새로운 직업은 바로 사람들을 사랑에 빠지게 하는 큐피드!
큐피드의 직업은 생각했던 것만큼 행복하고, 아름다운 것이 아니었다. 리키의 상사는 아주 괴팍한 사람이고, 아부를 잘 못하는 리키에게는 하루하루가 고역이었다. 또, 인간에게 붙어서 스스로 목숨을 끊게 만드는 자살팀과의 싸움도 힘겹기만 하다.
어느 날 자살팀 중 가장 강력한 요원이 리키가 좋아하는 여자애를 노리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소녀를 지키기 위해서 다른 큐피드와 함께 자살팀에 대응하지만 역부족인데…… 과연 리키는 소녀를 자살로부터 지켜낼 수 있을까?
<큐피드 전쟁>는 우울증과 자살이라는 주제를 밝고 독특한 이야기로 풀어내었다.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짧은 삶을 끝내야 했던 리키가 자신과 같이 어둠 속에 갇혀있는 사람들을 도와나가는 모습에 독자들은 감동과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스스로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겪어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감성장애를 모양이 있는 적으로 묘사하여 개인이 싸워 이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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