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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기억하고 있다. |
Weekly 56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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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Markets never forg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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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켄피셔 (Ken Fis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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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존 와일리 앤 손스 (John Wiley & S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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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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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4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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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피셔 (Ken Fis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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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브스 매거진의 “포트폴리오 전략” 컬럼으로 유명한 저자는 27년 동안 컬럼을 기고해오고 있다. 피셔 인베스트먼트의 창립자이자 CEO 이며 2010년 포브스가 선정한 미국 400대 부자 중 252 위에 올랐으며, 2011년 세계 억만장자 순위 736를 차지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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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오래된 기준
2. 평균의 속임
3. 정상적인 변동
4. 장기적인 약세장?강세장!
5. 빚과 불완전한 생각
6. 투자의 실수
7. 정치적 연관성
8. 결국 세계는 연결되어 있다.
▣ Short Summary
왜 많은 투자가들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일까? 왜 “이번만큼은 다르다”는 생각의 함정에 빠져드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그 사실을 잊어버리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과거의 사실, 사건, 원인, 결과, 때로는 감정마저도 잊어버리고 현재 보고 있는 것이 이전과는 다르고 새로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근시안적인 사고는 우연한 것이 아니다. 인간은 수천 년 동안 고통을 빨리 잊도록 진화해왔으며 이는 곧 인간의 본능인 것이다. 하지만 역사는 똑같이 반복되지 않고, 인간의 행동 또한 변하지 않으며 그로부터 얻은 교훈마저도 잊어버리고는 한다. 사람들은 과거에도 빚, 치솟는 기름값, 어리석은 정치인 등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한다. 하지만 시장은 이러한 상황들을 모두 기억하고 있으며, 더욱이 복잡하고 반직관적인 투자의 세계에서 망각은 때때로 심각한 잘못을 초래하기도 한다
투자가들은 과도한 욕심에 사로잡히고 이러한 욕심과 두려움이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사실 또한 잊어버리고는 한다. 때문에 주가가 하락세이거나 상승세일 때 과민 반응을 하게 되고 결국 실수를 되풀이 하게 되는 것이다. 포브스의 “포트폴리오 전략”칼럼으로 유명한 켄 피셔는 이 책을 통해 기억이 어떻게 우리를 속이게 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과거의 이야기들을 통해 현재 투자가들이 잊어버리고 있는, 하지만 잊어버려서는 안 되는 과거의 사실들을 알려주고자 한다. 독자들은 과거의 사실과 투자가들의 실수를 통해 현재를 객관적으로 읽어내는 눈을 기를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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