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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없는 세상 |
Weekly 56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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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ark Univer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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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다니엘 F. 갈로우에 (Daniel F. Galou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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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밴텀 북스 (Bantam 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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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19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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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7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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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 F. 갈로우에 (Daniel F. Galou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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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다니엘 F. 갈로우에는 미국 SF소설작가였다. 그는 1976년에 타계한 그는 1950~1960년대에 가장 활발한 집필활동을 하였다. 그는 2007년 코드웨이너 스미스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다른 저서로는 <싸이콘의 제왕>, 영화로 만들어진 <시물라크론 3>, <잃어버린 신념>, <영원의 힘을 가진 남자> 등이 있고, 50가지가 넘는 단편을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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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휴고상 파이널리스트
SF소설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겼으나 그에 상응하는 대접을 받지 못했다고 여겨지는 과거의 작가들에게 주는 상인 코드웨이너 스미스상 2007년 수상 작가!
▣ Short Summary
빛과 어둠이라는 단어가 존재하지 않는 나라!
계속된 핵 공격은 인류문명을 파괴시켜버리고 지구 전체에 퍼진 방사능은 살아남은 사람들을 지하 깊숙이 밀어버렸다. 생존자들은 암흑 속에서 살아가기 시작하였고, 몇 세대가 지난 후 빛은 전설이 되어버렸다. 사람들은 더 이상 빛과 어둠의 개념을 알지 못하게 되었다. 이들은 시각대신 발달한 청각으로 음파탐지능력을 가지게 되었고 지하부족이라는 커뮤니티를 이루고 살아간다. 생존자들 중 일부 적외선 스펙트럼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자들은 나쁜 유전자를 가졌다고 여겨져 배척되었고 자신들끼리 Zivvers족이라 커뮤니티를 만들어 살고 있다. 서로 적대적인 사이인 두 부족은 지하수자원이 고갈되면서 모두 위기에 처하고 서로 협력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소원해진 관계를 다시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두 부족은 지하부족 리더의 아들 제럴드와 Zivvers족의 소녀 델라의 결혼을 추진한다. 어렸을 때부터 전설처럼 내려오던 ‘빛’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제럴드는 계속되는 정체불명의 공격에 맞서기 위해 ‘빛’을 찾아 나선다. 예상치 못하게 델라의 도움으로 자신의 부족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게 되는데…….
저자는 빛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문화, 행동거지, 종교,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 아주 실감나게 표현하였다. 핵 공격 이후 지하에서 생활하면서 빛을 잃은 사람들과 이를 다시 되찾으려는 그들의 노력을 보여주는 <빛이 없는 세상>은 요즘 같은 시기에 독자들에게 아주 흥미롭고도 섬뜩한 소설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숨겨져 있는 클래식SF로 알려져 있는 다니엘 F. 갈로우에의 작품들은 뛰어난 구상력으로 독자들을 놀라운 가상세계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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