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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상징: 부 |
Weekly 56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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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he Evolution of Great World Cit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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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크리스토퍼 케네디 (Christopher Kenne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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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토론토대학출판부 (University of Toronto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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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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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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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토퍼 케네디 (Christopher Kenne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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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크리스토퍼 케네디 교수는 토론토 대학에서 토목공학을 강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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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들어가는 말
1. 황금으로 채워진 도보
2. 도시의 부란?
3. 시장
4. 세계의 금융도시들
5. 경제성장, 생산, 그리고 소비
6. 도시 경제의 생태학적 접근
7. 결론: 도시의 부
▣ Short Summary
한때는 미국경제의 원동력이었던 도시의 참혹한 모습을 담은 <디트로이트의 잔해>는 2010년 출간 후 수많은 미국인들뿐만 아니라 대도시에 사는 전 세계인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런 폐허를 담는 우리나라 작가가 나오기도 얼마 남지 않았다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우리는 대도시의 몰락에 놀라면서도 한편으로는 두바이와 같은 도시들이 어떻게 순식간에 생겨나게 되었는지에 대한 호기심도 가지게 된다. 저자는 전 세계 대도시들의 역사를 통하여 세계 경제를 이끌 새로운 대도시의 등장에 대해 이야기 한다.
책 속에서는 과거 대도시들의 흥망 요인부터 홍콩, 뉴욕, 싱가포르와 같은 경제도시들이 생겨나게 된 경로를 살펴보면서 대도시를 결정짓는 부에 대해서 명확하게 알아본다. 저자는 또한 도시의 구조와 경제성장의 관계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면서 물리적인 구조뿐만이 아니라 해당 도시에서 생활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금액의 변화에 중요성을 두었다. 한 도시의 지속성장가능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바로 이 요인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는 생태학적 접근을 통하여 도시경제 진행과정을 살펴보면서 도시를 성공으로 또는 몰락으로 이끈 사례를 소개한다.
저자는 만약 1923년도 제안되었던 디트로이트 통합교통시스템 발안이 통과되었다면 디트로이트는 지금도 미국 경제의 심장으로 남았을 것이라는 말을 한다. 이와 같이 재미있는 역사와 케이스들로 구성된 <도시의 상징: 부>는 대도시의 흥망의 역사를 통하여 앞으로의 세계 경제 흐름에 대해 잘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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