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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이 사랑한 꽃 |
Weekly 58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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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Flow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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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셀리아 피셔 (Celia Fis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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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프란세스 링컨 (Frances Lincol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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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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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9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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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리아 피셔 (Celia Fis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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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미술사가 이자 식물에 대해서는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Flowers of Renaissance 의 저자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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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Short Summary
40명의 예술가들이 그들의 화폭에 담아낸 꽃과 특별한 이야기.
미술사가 이자 정원을 사랑하는 저자는 40명의 작가들이 그린 꽃을 주제로 하여 꽃과 예술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이들은 그림에서 꽃을 단순히 장식의 도구로 사용한 것이 아닌 꽃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표현해 냈다. 저자가 꼽은 그림들은 그 시대의 미술 운동을 대표 하는 작품이자 또 각 작가들의 극한의 노력과 열정이 담겨 있는 작품들이다.
조지아 오키프는 이렇게 기록 하였다. ‘누구도 꽃을 보지 못한다. 꽃은 너무나 작을 뿐더러, 친구를 사귀는 데 시간이 필요한 것만큼 우리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꽃을 보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내가 본 것을 그리겠다고, 나에게 있어 꽃은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그리겠다고 말했다.’
조지아 오키프는 아룸(Arum)에 매료 되었고 꽃의 중심에 빠져들수록 그림은 더욱 추상적으로 변모해 갔다. 또한 많은 작가들은 장미를 그림 속에 담아 내었는데, 저자는 이러한 그림을 통해 예술과 원예의 역사까지도 짚어 내고 있다. 예를 들면 꽃이 그림의 주제가 되기 전인 2세기 동안은 흰 장미는 성모 마리아의 순결을 상징하고 빨간 장미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상징하는 종교적 의미로만 해석되었다.
저자가 선별한 그림과 함께 그림의 꽃에 담긴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함께 전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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