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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커플의 건강한 수면법 |
Weekly 61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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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Sleeping apart not falling ap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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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제니퍼 아담스 (Jennifer Ada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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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핀치 퍼블리싱 (Finch Publish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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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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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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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퍼 아담스 (Jennifer Ada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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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생활 9년 차인 저자는 처음 남편과 한 침대를 쓰는 것으로 인해 수면의 어려움을 느끼고 현재는 각 자의 침실을 사용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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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나의 침실 이야기
1장: 수면의 사회적 역사
2장: 수면의 과학
3장: 수면에 대한 이야기
4장: 선택
5장: 결과를 조율 하기
6장: 분리된 잠자리를 효과적으로 만들기
7장: 주변 이들의 생각
8장: 굿 나잇
▣ Short Summary
행복한 부부, 하지만 코고는 소리, 서로 맞지 않는 온도, 함께 잠자리에 드는 것은 행복한 일이지만 서로 불편함을 참아내야만 한다. 건강하고 행복한 부부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는 없는 것일까?
결혼을 하게 되면 우리는 배우자와 같은 방에서 잠자리에 드는 것을 매우 당연하게 생각한다. 적어도 지난 수 십년간 우리의 문화적 관습은 행복한 관계를 위해서는 같은 방을 공유 해야한다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실제로 수면 습관은 사회적 관습과는 무관하게 개인의 생물학적 필요에 따라 달라진다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우리의 관습이 언제나 모든 개인의 건강을 위한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위해서는 꼭 함께 방을 써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실제로 사람들은 저마다 수면 습관과 생활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배우자와 함께 방을 쓰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하지만 사회적 인식으로 인해 사람들은 쉽게 이러한 고민을 털어 놓지 못하고 관습에 따라 꼭 함께 잠자리에 들며 서로 불편함을 참아가며 생활 해나가기도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그 동안의 고정관념을 깨고 수면의 사회적, 과학적 측면을 살펴보며 행복한 커플이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다양한 이들의 인터뷰를 통해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로 인해 어떤 고민을 갖고 살아가는 가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 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저자는 먼저 수면에 대한 우리의 사회적 인식의 진화 과정을 살펴보며 흥미로운 사실들을 전해준다. 이어서 수면의 과학을 살펴 보며 함께 잠자리를 공유 함으로써 나타나는 수면 부족의 문제에 대해서 짚어 본다. 우리는 저마다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면에 있어서는 개인의 특성을 살피고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사실들을 근거로 하여 기존의 관습과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저마다의 상황과 필요에 의해 관계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자신에게 알맞은 수면의 방법을 택하고 서로 의견을 조율 해 나가는 법을 안내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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