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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에코쓰리프티Ecothrifty다 |
Weekly 62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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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Ecothrifty : Cheaper, Greener Choic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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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데보라 니만 (Deborah Nieman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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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디&앰 퍼블리셔 (디&앰 퍼블리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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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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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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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보라 니만 (Deborah Nieman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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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이자 자급자족의 전문가인 저자. 라는 자급자족하는 삶에 관한 책을 저술했다. 저자는 그 책에서 특히 비누, 빵, 치즈를 직접 만들거나 퇴비 만들기, 홈스쿨링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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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장_개별 케어 상품들에 관하여
기초화장품/크림&로션/비누/스크럽/토너/샴푸/덴탈케어제품/데오드란트/셰이빙제품/여성용품
2장_건강과 피트니스에 관하여
약/대안요법/보충제/운동
3장_아기와 관련하여
모유수유/기저귀/물티슈/파우더&크림/음식/보행기
4장_의류에 관하여
얼마나 많은 옷이 필요한가?/헌 옷 vs 새 옷/바느질/헌 옷의 새 삶
5장_음식에 관하여
계획/음식 구하기/음식 보관/요리/시리얼/달걀/팬케익과 비스킷/요거트/콩류/빵…
6장_집에 관하여
방향제/가전제품/클리닝제품/세탁류/전구/온•냉방/가구
7장_원예에 관하여
작은 공간/컨테이너 가드닝/자급자족/커뮤니티 가든/씨앗/퇴비/잔디
8장_즐거움에 관하여
취미/음악/독서/컴퓨터/축하 행사/소풍
9장_교통에 관하여
카 셰어링Car Sharing/카풀링Carpooling/에코쓰리프티 드라이빙Ecothrifty Driving/새 차와 헌 차
10장_공짜 혹은 사실상의 공짜
물물교환/배움/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 재사용/먹을 것을 찾아서
유기농 먹는다고 건강해지나?
싼 음식, 싼 제품을 샀다고 정말 싸게 잘 샀다고 느낀다?
건강, 환경에 이로운 선택은 늘 비싸다?
요리할 시간도 없이 바쁜 일상, 건강과 환경을 위한 삶을 살기엔 너무 바쁘다?
오늘날에는 너무나 손쉽게 음식과 물건을 구할 수 있게 되었다. 대량생산으로 물건이 더 싸졌지만, 싸게 구한 음식이나 상품이 정말로 싼 걸까? 그렇게 싸게 구한 이후 우리는 더 많이 소비 해야 했다. 영양가가 낮은 음식을 싸게 구하고 섭취하며 우리는 더 많은 보충제와 다른 음식들을 요구하게 되었고, 심각하게는 의학적인 비용을 치르게 되었다. 고혈압, 당뇨는 그 중에서도 아주 흔한 지출이 되었고 치료를 위한 약은 또 다른 부작용을 일으키면서 다른 약을 소비하게 했다. 먹는 것뿐만이 아니다. 우리는 시간을 핑계로 많은 것들을 생략하며 그렇게 긁어 모은 시간에 인터넷 서핑, TV, 스마트폰에 푹 빠진다. 그 속의 수많은 광고들은 다시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먹고 구입하고 즐기라 한다. 우리는 ‘잘 살기 위해’ 잘 살고 있는 것인가.
시간이 없다고 핑계만 대기엔, 돈이 없다고 둘러 대기엔 우리는 너무나 많은 불필요한 소비를 하고 산다. 그러한 에너지를 활용하여 더 저렴하게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을 지키면서 우리의 건강까지 챙기는 지혜로운 삶을 살 수 있다면?
이 책에서 저자는 이제는 너무 편해진 세상 속에서 무뎌져 버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무엇보다 내 몸을 아끼는 마음을 다시 일깨워주면서, 시간이든 돈이든 에너지든 적은 노력으로도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결과를 이끌 수 있는 선택을 하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람들은 친환경적인 선택은 높은 비용이 들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절약하면서도 친환경적인 삶의 방식, 즉 ‘에코쓰리프티Ecothrifty’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한다면 진정한 건강과 행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방식을 완벽하게 따라 하기 보다 마치 뷔페에서 원하는 음식을 골라 먹듯 하나씩 일상에 도입하여 실천해보라고 한다. 검소한 삶 속에서 우리 자원을 보존할 수 있는 수많은 사소한 선택이 우리를 건강한 삶으로 안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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