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듣는 만큼 배우는 아이들 |
Weekly 644호 |
|
 |
 |
원제 |
: Trusting What You’re Told: |
|
저자 |
: 폴 L. 해리스 (Paul L. Harris) |
|
출판사 |
: 하버드 대학 출판부 (Havard University Press) |
|
출판년도 |
: 2012 |
|
페이지 |
: 272쪽 |
| |
 |
|
|
|
|
|
 |
|
|
|
|
| 폴 L. 해리스 (Paul L. Harris) |
|
|
저자는 하버드대학 교육대학원의 교수로, <자녀와 교육Children and Education>과 <상상력의 힘The Work of the Imagination>의 저자이기도 하다.
|
|
|
|
|
 |
|
|
|
| |
Short Summary
인간은 서로에게 배우도록 만들어진 생물
이와 같은 배움에 대한 욕망이 바로 인간을 영장류로부터 구분하는 가장 큰 차이점
우리는 아이들이 관찰과 실험을 통해 혼자 힘으로 세상에 대해 알아가는 꼬마 과학자들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면 아이들은 어떻게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어떻게 죽은 사람들이 가는 천국이란 곳을 상상해낼까?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일반적인 통념과 이론을 뒤집고, 아이들은 혼자의 힘으로가 아닌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통해 배운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다시금 일깨워준다.
아이들은 일찍이 정보를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라는 것을 깨닫고 주변 사람들에게 질문을 퍼붓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자신들이 얻어내는 답변들에 대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까다로운 기준을 가지고 있고, 아이들이 어떤 정보를 신뢰하느냐는 그 정보의 출처가 누구인가에 달려있다. 이 책은 채식주의자가 되기로 마음먹은 초등학생들의 사고방식, 사실과 허구를 구분하는 유치원생들의 능력, 여섯 살 아이들의 마법에 대한 회의적이면서도 쉽게 믿기도 하는 미묘한 태도 등에 대해 들여다본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은 서로 다른 문화에서 자란 아이들의 공통점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예를 들어 중남미 시골에 있는 종교 단체 안에서 자란 아이들은 영혼과 신의 존재보다 세균과 산소의 존재를 더 확신한다는 점에서 보스턴에서 자란 아이들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 리 뷰 *
“다른 사람을 통한 배움의 중요성은 이상하게도 20세기 많은 아동 심리학자로부터 외면되어 왔다. 이 책은 저자와 그의 동료들이 이 주제에 대해 진행한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문화가 아이들의 발달과 얼마나 깊게 얽혀있는지 보여준다.”
-피터 J. 리처슨Peter J. Richerson, 의 저자
“이 책은 아이들은 모험과 관찰을 통해 혼자의 힘으로 배워야 한다는 오래 전부터 내려온 관념이 틀렸다고 주장한다. 서문에서 저자는 아이들도 매일 다른 사람들로부터 정보를 얻으며 살아가는 어른들과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이 책은 엄마의 교육 수준이 아이의 호기심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왜 아이들이 부모로부터 얻는 정보를 신뢰하는지 등 흥미로운 주제들에 대해 탐색한다.”
-줄리 라시콧Julie Rasicot, Education Week blog
* 목 차 *
서문
1. 어른들의 말을 들으며 배우는 아이들
2. 끊임없이 질문하는 아이들
3. 시범을 통해 배우는 아이들
4. 사물을 분류하는 능력을 가진 꼬마 물리학자들
5. 아이들은 자신들이 아는 사람의 말만 믿는다?
6. 아이들은 언제 동의하고, 언제 반대할까?
7. 아이들의 도덕적 판단력
8. 진실과 허구를 구분하는 판단력
9. 죽음과 사후 세계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
10. 마법과 기적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
11. 문화가 아이들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