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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합니다 |
Weekly 64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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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More or less: Choosing a Lifestyle o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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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제프 시나바거 (Jeff Shinabar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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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데이비드 C. 쿡 (David C. C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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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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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7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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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프 시나바거 (Jeff Shinabar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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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프 시나바거Jeff Shinabarger는 사회적 기업가이자, 경험 디자이너experience designer, 기독교 단체 큐 이벤트Q Event의 공동 창시자이자 캐털리스트Catalyst의 브랜드 매니저이다. 또한 그는 창의적인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필요를 해결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기프트카드닷컴GiftCardGive.com과 플라이우드 피플Plywood People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현재 그는 가족과 함께 이스트 아틀란타 빌리지에 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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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당신은 인간관계보다 당신이 가진 물건들을 더 소중히 여기지는 않은가?
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은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일인가?
필요 없는 것들을 아깝다는 이유로 붙들고 있는가?
낭비가 심하지는 않은가?
우리는 사치와 과잉의 문화 속에 살고 있다. 옷, 책, 음식, 시간이 넘치고, 심지어는 인간관계와 사랑, 욕구도 ‘과다’한 시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현대인들이 공허감을 호소하고, 허전한 마음을 채우기 위해 더 많은 것들을 갈구한다. 끝이 없어 보이는 갈망 속에서 “그만!”이라고 외쳐야 될 때는 언제일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결핍’과 ‘과잉’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방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제시한다. ‘만약 우리가 가진 것들 중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모두 나눠 준다면 세상은 어떤 모습이 될까’라는 저자의 생각을 바탕으로 집필된 이 책은 독자들에게 적당한 선에서 소비를 멈추는 법을 제시하고, 이러한 작은 노력들이 어떻게 다른 이들에게 어마어마한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지 일깨워준다.
우리 주위에 넘치는 돈, 음식, 잡동사니를 다 처리해버린다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할까?
독자들로 하여금 무거운 책임감과 죄책감을 느끼게 만드는 많은 자기계발 책들과 달리, 이 책은 개인이나 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려 하지도, 그들을 설득하려 하지도 않는다. 저자는 단순히 자기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독자들로 하여금 각자의 균형점을 찾는 사회적 실험’을 설계하도록 유도한다. 저자가 말하길 ‘나눔’은 의무와 책임의 문제를 넘어, 욕심이 넘치는 세계에서 개인들로 하여금 자유를 느끼게 할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한다.
▣ 목 차
서문
1. 나는 필요 이상의 것들을 가지고 있다
2. 필요 없는 것들 구분하기
3. 음식 창고 정리하기
4. 그 정도면 멋있다: 외모에 대한 집착 버리기
5. 그 정도의 옷이면 충분하다: 옷장 정리하기
6. 적당한 선물 찾기
7. 교통은 적당히 편리하면 됐다
8. 그 정도의 시간으로 충분하다
9. 다른 사람들 초대하기
10. 흑자와 적자
11. 기프트 카드는 적당히
12.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 법
13. 당신만의 실험을 설계하라
14. 적당한 선을 긋는 방법
부록: 옷은 어느 정도가 충분할까?
▣ 리 뷰
“풍부함을 중시하는 사회에서, 저자는 본질적인 질문들을 던짐으로써 우리가 더 많은 것을 얻을수록 오히려 잃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든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담과 통찰을 통해 부유한 삶은 우리가 무엇을 소유하느냐가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그리고 우리가 주변 사람들과 어떻게 어울리는지에 달려있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스캇 벨스키, Behance의 창시자이자 의 저자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심오한 질문들을 던지고, 소비와 공동체의 관계에 대한 강렬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적당한 선’을 긋자는 그의 생각은 개인들을 해방시키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퍼뜨릴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도전해 볼만한 책이다.”
--더그 십맨, National Center for Civil and Human Rights의 CEO
“이 책은 우리 사회에서 무엇이 잘못됐는지에 대해 독설을 퍼붓는 책이 아니라, 무엇이 효과적인지에 제시하는 일종의 선언문이다… 그는 진정한 성공이란 ‘최대한 많이 갖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많이 도와주는 것’임을 이미 알고 있다.“
--샘 데이빗슨, Cool People Care의 창시자이자 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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