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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갈 이유 |
Weekly 67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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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Everything to Live Fo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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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튜리아 핏 (Turia Pi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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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랜덤하우스 호주 (Random House 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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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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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3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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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2011년 9월 그날 이후 모든 게 달라졌다.
25살의 아름다운 튜리아는 광산 공학 분야의 자신이 원하던 일을 하고 있었다. 그날의 마라톤 경기는 그녀의 인생을 영원히 바꿔 놓았다. 100킬로미터 마라톤에 뛰어든 그녀는 어느 협곡에 다다랐을 때 화염에 쌓여버렸고, 함께 뛰던 다섯 명의 경쟁자는 이미 사라져버렸다. 구사일생으로 탈출한 튜리아는 그녀 몸의 65퍼센트를 화상으로 잃었다. 그녀는 병원에서 집중치료를 받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감염으로 인해 삶과 죽음의 경계에 놓인 채 싸워야 했다. 다행히 캘리포니아에서 구한 피부를 이식 받았지만, 오른 손 손가락은 이미 잃었고 왼쪽 손가락은 부분적으로 붙어버렸다. 새로운 코도 필요했다. 수 차례의 수술을 겪어왔고, 여전히 더 많은 수술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
사랑과, 삶을 향한 강한 의지를 통해
아픔을 극복해내는 이야기를 담은 감동에세이
절망으로 빠질 수 있었던 그녀의 이야기는 주변의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이어진다. 그녀와 함께 뛰던 이들, 그녀를 구해준 이들, 그녀의 회복을 돕는 의료진들, 그녀를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가족의 든든한 서포트, 어마어마한 병원비를 보조하기 위한 이웃들의 기금, 그러나 그 중심은 무엇보다 튜리아의 강한 의지다. 내면의 힘이 그녀를 살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는 것이다. 또한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도 보여준다. 너무나 다른 몸을 지니고 살아야 하는 그녀를 격려하는 남자친구 마이클, 그가 그녀에게 보여주는 사랑, 그리고 그들이 함께 새로운 인생을 계획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다. 더 많은 어려움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음을 알지만 그녀는 절대 멈추지 않는다. 오히려 낙관적으로 미래를 그린다. 다시 운전도 하고 석사과정을 위해 공부도 시작했다. 다시 마라톤을 뛰는 날을 위해 걷기 시작했다.
그녀의 이야기는 호주 현지 방송과 신문 기사, 유튜브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알려 졌고, 많은 이들이 그녀의 재활과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고 있다. 현재는 대중 앞에서 살아갈 이유와 삶의 희망에 관한 강연도 하고, 가족과 미래를 준비하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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