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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소사이어티 |
Weekly 68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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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café socie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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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악셀 토라 (Aksel Tjo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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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팔그라브 맥밀란 (Palgrave Macmill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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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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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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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셀 토라 (Aksel Tjo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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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sel Tjora 는 노르웨이과학기술 대학교 사회학 교수이며, 그의 연구는 다양한 분야의 커뮤니티의 상호작용의 생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Graham Scambler 는 런던 대학교 의료 사회학 교수이며, 사회이론, 건강, 스포츠 등에 대한 많은 책들을 집필하거나 편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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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카페는 오늘날 도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장소가 되어가고 있다. 친구,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휴식을 취하며 다른 이들과 함께 있으면서도 홀로 일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주기도 한다. 이 책에서부터 우리가 늘 머무는 공간, 까페에 대한 사회적 고찰이 시작된다.
“제 3의 장소” 로써의 까페
현대 사회에서 카페는 특별한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19세기 후반 빈(Viennese)의 살롱(Salon), 1950년, 1960년 대의 파리의 사르트르와 보부아르의 카페, 런던 소호의 커피 바(bar)에서 오늘날 미국의 커피 체인점에 이르기 까지 카페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존재해 왔으며 중요한 사회적 공간이 되어왔다. 이 책은 올덴버그(Oldenburg)가 이야기 한 제 3의 장소(The third place)의 사용과 까페의 변화된 역할 및 그 의미에 대해 다양한 사회학자 및 교수들의 에세이를 엮어 놓았다.
시간과 장소에 따른 카페의 매력은 어떠한 것이고 또 그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 하며, 까페가 매일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어떠한 사회적 역할을 만들어 내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다. 카페에 대한 연구는 미시적으로, 거시적으로 세계를 볼 수 있도록 아우르며, 이러한 고찰들이 우리와 동떨어진 이야기들이 아닌 생각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라는 것을 일깨워 준다.
이 책은 10개의 에세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유의미한 경험적 트렌드를 담아내고 있다.
*현대 서양사회에서의 상업적으로 성공 하는 까페의 증가
*제 3의 장소의 역할을 하는”독립된 공간” 의 잠재성
*사교적인 만남을 넘어선 공간으로써의 잠재성
*멀티네트워킹을 위한 공간으로써의 까페
*시민 사회를 가능하게 만드는 까페
여기에 담긴 에세이들을 통해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었던 지식들을 종합하고 새로이 “카페 소사이어티” 의 개념에 대해 생각 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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