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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행복해지는 책 |
Weekly 68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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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HOLIDAY AT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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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제이슨 그랜트 (Jason Gra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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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쿼드릴 (쿼드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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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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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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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슨 그랜트 (Jason Gra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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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드니에서 활동하는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호주의 잡지 혹은 세계적인 잡지에도 글을 기고해왔고,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기도 했다. <집이라 불리는 공간A Place Called Home>에 이어 이 책이 두 번째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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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여자들의 편견
1. 남자들이 집에서 즐기는 유일한 방법 = TV.
2. 남자들은 인테리어에 ‘인’자도 모르며 감각도 없다.
3. 남자들은 인생에 대한 낭만을 만들어낼 줄도 모른다.
그런 여자들의 편견에 반기를 든 남자가 여기 있다! 남자도 집에서 즐기는 방법을 알고 있으며, 자신만의 공간에 대한 생각도 있고 감각도 있고, 작은 것들에서 행복을 만들어낼 줄 알고 있다! 이 책이 혹시라도 ‘아직’ 그러지 못하는 남자들을 위한 가이드가 되어주지 않을까…
여행을 가야만 진정한 바캉스일까? 저자는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여행은 꼭 비행기를 타고 멀리 나가야 하는 것은 아니며 우리 주변에 이미 ‘미니 어드벤처’가 깔려 있다고 한다. 이 책은 대부분 사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진 사이사이에 짧지만 강렬한 글귀로 소소하지만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사진을 보면 집에서도 여행 중인 것처럼, 오히려 더 편하게 즐길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그의 짧은 외침에는 주변의 것들로 자신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이 들어있다.
가장 좋아하는 것들? 캠핑, 주말외출, 지도들, 일출과 일몰.
활기를 주는 것들? 욕조에서 바캉스를! 야외에서 샤워를!
또한 복잡하게 돌아가는 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저자의 ‘쿨한’ 인생태도는 매력적이다.
인생에서 사소한 것들을 즐겨라.
당신의 눈을 믿어라.
결정에 있어 자신감을 가져라.
어떤 것을 너무 많이 생각하지 않는 연습을 하라.
열심히 일한 만큼 열심히 쉬어라.
뿐만 아니다.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의 영역을 활용하여 집과 자신만의 공간에 대한 생각도 공유한다.
공간은 곧 당신의 정체성이다.
꼭 모든 것이 매치될 필요는 없다.
편안하게 하고 정리된 공간이 곧 영감을 불러온다.
디테일이 주는 효과, 컬러로 노는 법…
“집안의 오아시스” 거실, “엔터테이닝 공간” 부엌, “매일의 사치” 욕조가 있는 샤워실과 침실, “천국 한 조각” 아웃도어와 가든… 각각의 공간과 그 안에서 발견할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을 접하다 보면 ‘행복하지 않을 수가 없구나’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은 남자들을 위한 인테리어 책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고, 라이프스타일 사진집이라 해도 좋을 것이고, 노는 법에 대한 책이라 해도 좋을 것이다. 무엇이 되었든, 남자들에게 자신이 가진 것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책 한 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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