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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족이다 |
Weekly 69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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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he Turning: Why the State of the Family Mat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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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린다 에어 리처드 에어 (Linda Eyre&Richard Ey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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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패밀리어스 (패밀리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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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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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2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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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다 에어 리처드 에어 (Linda Eyre&Richard Ey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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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문제 전문가 부부. 남편 리처드는 ‘백악관 아동부모협회’를 이끌었으며, 아내 린다는 국제여성위원회의 ‘이 시대 젊은 여성 6인’에 선정된 바 있다. 1990년대에 출간한 《부모가 꼭 심어주어야 할 아름다운 가치》가 자녀교육서로는 50년 만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면서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서 자녀교육에 관한 강연과 세미나를 진행하게 되었다. <오프라>, <투데이>쇼를 포함하여 미국의 메이저급 토크쇼에 출연해왔으며, 그들의 책은 십여 개국 이상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현재 칼럼을 쓰기도 하고, 전세계를 돌며 가족, 자녀교육, 삶의 균형에 관하여 강연을 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그럼에도 26명의 손주들을 돌보려고 노력한다!)
한국에 출간된 저서로는 <부모가 꼭 심어주어야 할 아름다운 가치, 한울림, 2005>, <마음 약한 엄마-대신 해주고 돌아서서 후회하는, 푸른숲, 2013>, <아이에게 책임감을 심어주는 아주 특별한 방법, 한울림, 2000>, <우리 아이 성교육에 대해 꼭 알아야 할 50가지, 원앤원스타일, 2013>, <자연에서 배우는 행복의 기술, 흐름출판, 2004>이 있으며 이외에도 번역되지 않은 책만 수십 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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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가정 문제 전문가 부부이자
New York Times #1 베스트셀러 저자!
이제 사회를 진단한다!
가족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사회, 우리는 다시 ‘Turn’ 해야 한다
요즘처럼 가족의 의미가 재조명되는 때가 없었을 것이다. 한국은 말할 필요도 없이 하루하루 사건이 터지고 있다. ‘윤일병 사건’, ‘김해여고생 사건’ 끔찍한 일들이 포털사이트를 장식하고 있다. 세계로 눈을 돌리면, 마치 확대된 한국을 보는 것 같다. 젊은 사람들의 자살률 증가, 거식증으로 입원한 소녀들 증가, 늘어나는 총기사건… 이 모든 것의 문제가 무엇인지 파고들면 결국 ‘가족’이라는 단위만이 남을 것이다. 가족의 실패, 가족으로부터 ‘turn away’ 현상은 그 결과가 세계적이며 파괴적임을 상기시켜준다. 이 책은 그 ‘turn’의 방향을 다시 조준하라 주장한다. 어디로? 바로 다시 가족으로 말이다.
모든 것은 가족으로부터 시작하고,
모든 것은 가족이 없는 곳에서 끝나버린다.
우리가 세계를 이해하려고 시도할 때, 데이터 수치에 의존하기 쉽다. 그러나 그것은 친절하지는 못하다. 왜 이혼이 증가하는지, 나라가 몰락하는지, 젊은이들이 취업이 안 되는지, 결혼을 기피하는지, 학교가 아이들이 배우는 것에 흥미를 가질 수 없게 하는지 그 진실은 통계로 말하기엔 한정적이다. 위대한 과학은 좀더 단순해야 한다. 그래서 이 책이 의미가 있다. ‘가족’ 하나로 지금 사회의 문제를 이해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원인을 제대로 아는 것만이 결과를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책의 독자는? 누구나 될 수 있겠지만, 전 세계의 부모들이 우선이다. 아이가 자랄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더 나아가 현 상황을 개선할 그리고 아이인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강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고 싶은 이들 말이다.
가족 전 사회 부모 혼란 전 사회 가족
가족의 문제가 사회에 다양한 문제를 양산하고 이는 다시 부모에게 우선순위에 관한 혼란을 주며 다시 사회의 관행이나 규칙에 영향을 주고 다시 가족에게 문제를 안기는, 현재의 잘못된 패러다임을 직시해야 한다. 이 관계의 고리를 긍정적으로 이끌 수 있다면 지금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는 공통의 문제들을 역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수많은 가족과 일해온 연구결과를 분석하고 개인적/국가적 경험을 종합한 저자(부부)는 이 책을 통해 가족의 위치와 제대로 된 역할을 보여주고자 한다. 안정적인 가정과 세계의 사회적 경제적 과제를 해결할 세계의 능력 간의 연결을 재조명하여, 궁극적으로 행복한 가족이 우리 사회를 행복하게 함을 보여준다. 나아가 그래서 개인과 부모가, 지역사회가, 민간에서 무엇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의식 있는 부모라면 단순히 오늘 내 아이의 점수가 100점인 것보다 더 근본적인 행복에 대해 고민할 것이다. 이 책이야말로 부모에게 넓은 시야를 가지게 해줄 책이다.
■ 목차
추천사, 저자의 말, 서문
1부
1장 Crux : 모든 것은 가족과 함께 시작되며 모든 것은 가족이 없이 끝나버린다
2장 Crisis: 어떻게 가족의 실패가 우리 전부를 몰락시키는가
3장 Curse: 사회를 짓밟는 “사회적 문제”
4장 Connection: 원인은 변질하는 가족 – 다른 모든 것은 결과일 뿐
5장 Cause: 미디어, 기술, 과잉보호, 물질주의, 그리고 “대형화”
6장 Culprits : 크고 “새로운” 것들이 작고 “낡은” 가족들을 대체하다
7장 Conundrum: 잘못된 패러다임에 의해 왜곡되는 부모의 관점
2부
8장 Celebration: 가장 잘 사는 방법이 곧 가장 행복하게 사는 길
9장 Cure: 다양한 문화들을 이겨낼 우리만의 강한 가족 문화 만들기
10장 Case: 가족 중심을 위한 공공, 민간, 비영리 부문의 노력
11장 Coalition: 안에서 밖으로 퍼져나가는 흐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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