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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 기차 |
Weekly 72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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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Winter Tr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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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Susanna Isern (Susanna Ise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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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Cuento de Luz (Cuento de Lu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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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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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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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sanna Isern (Susanna Ise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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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날이 밝아오자 동물들은 잠자리에서 일어나 짐을 싸기 시작했어요.
'좀 도와줘! 내 칫솔이 없어졌어!' 들고양이가 걱정스레 소리쳤어요.
'난 짐 가방이 하나 더 필요해. 누가 빌려 줄 수 있어?' 사슴은 포기한 듯 말했어요.
그러자 오소리는 다른 동물들에게 주의를 주었어요.
'다들 불 끄는 것 잊지마. 작년에 6개월이 넘도록 불이 켜져 있었다구!'
동물들이 짐을 다 싸고 나자 작별의 시간이 왔어요.
'나는 걱정하지마. 누군가는 남아서 숲을 돌봐야지. 게다가 나는 추운 것을 좋아하니까!'
하얀 부엉이가 말했어요.
'겨울은 금방 지나갈 거고 우린 다 무사할거야!'
개구리도 슬퍼하는 물고기들을 위로하네요.
그리고 모두 숲의 가장 큰 나무 아래 모여 남쪽으로 갈 기차에 올라탔어요.
'나는 창가에 앉는 것이 좋겠어. 그렇지 않으면 멀미를 하거든.' 머뭇이 말했어요.
'나는 의자보다 옷장이 더 편해.' 박쥐는 어두운 곳을 찾아 날아갔어요.
'잠깐, 누군가 빠진 것 같은데.... 다람쥐가 어디 있지?'
'이런.. 다람쥐가 기차에 타지 않았어. 어서 가서 데리고 와야 해!'
'하지만 지금 돌아간다면 우리는 눈 속에 갇히고 말 거야...'
동물들이 겨울을 나기 위해 남쪽으로 이동하는 날, 북쪽 숲의 분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 그림책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동물들의 철 이동을 사람들이 여행을 떠날 때의 모습처럼 묘사하고 있습니다.
우정과 협동, 그리고 남을 위한 배려에 대한 교훈을 담고 있는 따뜻하고 고요한 느낌의 텍스트와 부드럽고 풍부한 색감의 일러스트레이션의 조합이 동물들의 숲 속으로 아이들을 평온하게 인도 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나저나 기차에 타지 못한 다람쥐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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