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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트맨: 인간의 삶에서 휴가를 떠나다. |
Weekly 75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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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Goat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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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토마스 트웨이츠 (Thomas Thwait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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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프린스톤 건축대학 출판부 (Princeton Architecture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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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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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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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스 트웨이츠 (Thomas Thwait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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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Short Summary
제목: 고트맨: 인간의 삶에서 휴가를 떠나다.
출간연도: 2016년 4월 / 쪽수: 208쪽 / 분야: 에세이/ 언어권: 영국/ 담당자: 정지현
그의 첫 번째 책 <토스터 프로젝트>의 성공은 토머스 트웨이츠를 슬럼프에 빠지게 했다. 이제 33살의 그는 토스터 프로젝트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직장을 갖지 못한 것에 대한 불안, 그로 인한 미래에 대한 불안에 빠져있다.
물론 사람은 누구나 걱정을 가지고 산다. 4살짜리 아이도 걱정이 있고, 인간이라면 누구나 걱정이 있기에 한 나라의 여왕도 걱정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노긴(개 이름)을 보자. 물론 그가 길거리 음식을 좋아하고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한다는 것을 추측해 볼 수는 있다. 그리고 물론 그도 걱정이 있겠지만, 이를 제외하고는 먹고, 자고, 용변을 보고,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도구를 사용 한다는 것은 여왕과 노긴이 다를 바가 없다.
그렇다면 미래를 계획하고 걱정하는 인간의 능력을 몇 주 동안만 이라도 잠시 내려 놓아 보면 어떨까? 어떤 걱정도 없이 온전히 현재에 집중하며 지금까지 살아오던 인간의 삶으로부터 잠시 휴식을 갖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운 좋게도 복잡한 인간의 삶을 벗어나 볼 수 있는 연구 제안이 들어온다. 바로 그 자신이 염소가 되어 보는 것이다! 저자는 이 프로젝트에서 유전학자, 동물 심리학자, 정신과 의사, 보철사, 염소지기와 같은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엔지니어링, 디자인 그리고 심리를 아우르는 흥미롭고도 비현실적인 모험을 이끌었다.
그는 네 발로 다른 염소 떼와 함께 알프스를 넘기 전에 인공 다리, 헬멧, 가슴 보호대와 같은 염소의 골격은 물론 풀을 먹고 소화 시킬 수 있는 인공 위 까지도 만들게 된다. 그는 과연 이 프로젝트를 성공 해 낼 수 있을까? 이를 통해 저자와 독자들은 인간의 의미에 대해 새로이 발견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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