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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 - 잃어버린 차원 |
Weekly 23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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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Innovation - the missing dimen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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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리차드 레스터, 마이클 피오르 (Richard K. Lester, Michael J. Pi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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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하버드 대학 출판부 (Havard University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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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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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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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차드 레스터, 마이클 피오르 (Richard K. Lester, Michael J. Pi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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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차드는 MIT 공대의 핵 엔지니어링관련 교수로 활동 중이며, Industrial performance center의 의장으로 재직 중이다.
마이클 역시 MIT의 경제학 교수로 활동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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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1. 핸드폰, 청바지 그리고 의학 기구간의 통합
2. 문제는 어디서부터 오는가?
3. 대화, 설명과 모호함
4. 모던 매니지먼트의 잘못된 연결
5. 통합분석과 설명
6. 공적 장소
7. 공적 장소로서의 대학들
8. 경쟁성으로부터 배우는 올바른 교훈
▣ Short Summary
지난 2003년 여름 미국 경제의 한 획을 주름잡는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더 이상 업무의 보상체계로써 스톡옵션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발표를 했다. 그리고 이 발표는 미국의 언론과 경제학자들에게 현 미국 경제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것이 시사하는 점은 무엇일까? 급속한 경제 성장이 이루어지고 벤처사업이 붐이었던 지난 10년 동안 스톡옵션 제도는 경제 체계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것은 경제에 활기를 불러일으켰고, 많은 부자들을 낳았다. 하지만 2000년에 들어 가장 효율적이었던 스톡옵션제도는 어떤 이에게는 더 이상 가치가 없는 보상이 되어버렸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발표는 비단 그 회사가 이제는 안전한 괘도에 올라 그러한 보상이 필요 없게 되었음을 뜻하게 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비즈니스 위크>에서 달은 머리말처럼 그것은 "한 시대와 이별을 고함"을 뜻한다.
미국의 경우 1992년부터 2001년간 굉장한 경제 규모의 성장을 이룩하였다. 미국의 회사들은 세계 최고의 회사로 자리 잡았으며, 무수히 새로운 일자리들이 창출되었으며, 경제규모도 사상 최고의 성장을 이루었다. 하지만 그 이후 지금 그들에게 남겨진 것은 무엇일까?
이 책의 두 저자는 현 미국 경제는 지난 경제 호황기 10년이 만들어놓은 문제점들이 위기에 봉착했으며 지금이 바로 그 문제점들을 되짚어야할 시기라 주장한다. 첫 번째 문제점은 심화된 시장 경쟁과 기대 이상으로 의존도가 높아진 기업가 혹은 CEO의 역량이라는 점이다. 두 번째는 기업들의 거대화와 그에 따른 전문, 체계화의 문제이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그 동안의 미국 경제체계가 낳은 문제점과 현상들을 분석한다. 그리고 그러한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멀리까지는 예측 불가능한 미래에 대한 준비를 시도하려고 한다. 우리 경제가 현재 직면하고 있을 수도 혹은 가까운 미래에 만날 수 있는 상황인 바쁘게 돌아가는 경제 체계가 놓치고 있는 "변혁"이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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