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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달러의 시대에 우리는... |
Weekly 24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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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he demise of the doll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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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애디슨 위긴 (Addison wigg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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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존 와일리 앤 손스 (John Wiley & S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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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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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1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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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디슨 위긴 (Addison wigg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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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ily Reckoning 뉴스레터의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신문은 미국과 영국 내에 5십만의 독자를 거느리고 있으며 프랑스, 독일과 스페인까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저자의 전작으로는 윌리엄 보너와 함께 집필한 "Financial Reckoning"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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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 위대한 달러 본위제의 부상
1. 경기 후퇴는 없었다.
2. 상상의 자본주의와 아이포드(iPOD) 경제
3. 병리학적인 소비
4. 화폐 역사 속 짧고 불행한 에피소드들
5. 헬리콥터 이론, 인플레이션과 당신 지갑 속의 돈
6. 적자(赤字) 장애에 주의하라
7. 이런, 달러의 죽음
8. 위대한 달러 본위 시대의 말기, 위기와 기회
▣ Short Summary
"달러의 가치가 계속 하락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이며, 어떠한 문제점이 생겨났고 앞으로 어떤 미래가 펼쳐지게 될까?"
경제가 불안하다. 지구촌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일상 생활 속에서 먼 이국 땅의 입김을 느끼며, 그것이 불러올 파급효과에 예측, 대비하면서 살아야 하지만 이것은 경제 상식에 해박한 사람들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다. 서민들은 그저 급등하는 물가와 이와 더불어 자꾸 오르는 세금의 압박에 수수방관할 뿐이다. 이러한 불안한 경제체제, 전 지구적 경제체제의 시작은 어디일까? 아마도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반영되었을 것이며, 지식인들 사이에서도 이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현재 Daily Reckoning 뉴스레터의 편집장으로 활동중인 저자는 그것의 원인으로 세계 경제가 금본위제의 고정환율제에서 변동 환율제로의 이동을 지적하고 있다. 소위 '닉슨 쇼크'로 알려진 1971년 닉슨 행정부의 불태환 정책(금을 달러로 교환해주지 않는다)을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다. 물론 그 덕으로 미국 달러의 가치는 급상승했고, 미국이 세계 속 부국, 강대국으로 확고히 자리 매김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저자는 여기서 문제점을 지적한다. 달러의 가치는 상승했다. 하지만 이것은 지독한 인플레이션의 늪을 만들었고, 일자리가 늘었지만 그 속사정을 살펴보면, 임금이 높았던 일자리는 사라지고 그 빈자리를 낮은 보수의 일자리가 차지했다. 도대체 왜 이러한 일이 일어나게 되었을까? 그리고 우리가 모르는 다른 문제점들은 무엇이 있을까?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될까?
저자는 이러한 물음들을 경제에 밝지 못한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이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 이해와 전 세계의 경제 추세를 제시하여 현재 자신의 경제생활과 미래의 생활을 대비해 볼 수 있는 지혜를 알려주고 있다. 기본적으로 이 책은 달러라는 통화가치를 중심으로 경제를 논하고 있다. 그래서 어쩌면 한국 독자들에게 조금 거리감을 줄 수도 있을 것이라는 염려를 하겠지만 역설적이게도 원화를 사용하는 한국인에게도 달러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는 것이기에 저자의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여 보는 것도 유용한 미래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저자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경제 상황을 "위대한 달러본위제 시대의 말기"로 정의하고 있다. 달러가 추락하고 있다. 그렇다면 세계 경제는 어떻게 돌아가게 될까? 달러가 금을 대체했듯이 달러를 대체할만한 차세대 리더형 통화가 현대 사회에 존재하고 있는가? 저자는 이러한 물음들을 바탕으로 거시적으로는 세계 경제에 대한 이해를 미시적으로는 개인들의 미래 노후 설계에까지 유효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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