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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 온다 - 새로운 기업모델 |
Weekly 26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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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An UnAmerican busin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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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도날드 칼프 (Donald Kalf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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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코간 페이지 (Kogan P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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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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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0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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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날드 칼프 (Donald Kalf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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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영국과 유럽 내 각 국에서 생활하고 직장생활을 한 저자는 Wharton Business School에서 Ph.D를 취득하고 Royal Dutch/ Shell Group의 경영지원팀에서 일하였고, 현재는 바이오테크놀로지 회사인 Immpact의 공동창업자이며 CEO로 활동하고 있다. 네덜란드의 Leiden University의 경영학부에서 방문교수 자격으로 지도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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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과 요약
1. 1990년대의 혁명
2. 1990년대의 허상
3. 길의 끝
4. 의도되지 않은 결과들과 계산되지 않은 비용들
5. 유럽형 기업 모델
6. 유럽의 경쟁력
에필로그
▣ Short Summary
이 책은 자본주의에서 성공을 보장해주는 기업경영 원칙이란 미국의 기업모델이론이라는 기존의 주장에 대해 과감히 도전하고 있다. 어떠한 이유로 미국의 기업모델이론이 현재까지도 기업들을 위한 표준으로 그 위치를 확고히 지킬 수 있는 것일까? 이러한 의구심과 함께 저자는 지난 몇 년간에 미국 내 거대 기업들의 스캔들로 인해 표면화된 문제점들에 대해 지적해보고 그것에 대한 새로운 대안인 '유럽형 기업모델'을 선보이려 한다. 이 책에서 소개되고 있는 유럽형 기업 모델들은 매우 다양한 문화, 윤리와 경제적 환경을 바탕으로 한 유럽사회를 토대로 형성된 것이다. 저자는 다양성이 중시되는 사회 속에서, 다양함 속에서도 장점들만을 모아서 형성된 유럽형 모델은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원리들에 가장 적합한 이론이 되어줄 것이라는 확신한다.
저자인 도널드 칼프는 현재 미국형 기업모델에서 발견되고 있는 비윤리성과 비효율성 등의 문제를 통해 우선적으로 미국형 기업모델이 가지고 있는 한계점들을 지적하고 있다. 더불어 유럽형 모델이 현대 경영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8가지 장점들에 대해서 알려준다.
예전과 같은 영예를 누릴 수는 없어도 미국형 산업 모델들은 계속 살아남을 것이다. 미국 내에는 그들의 산업을 위한 대체 모델이 없기에 현 모델을 수정하여 활용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신화의 관성에 젖은 기업들이 변화를 수용하기에 외부 환경은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렇다면 옛 것을 버리고 새로운 모델을 수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 책을 통해 저자는 그러한 가능성의 실현에 대해 통찰력 있는 시각을 제공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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