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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 주권의 지각변동 |
Weekly 40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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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Money, markets, and sovereign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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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벤 스테일ﾈ마누엘 힌즈 (Benn Steil, Manuel Hin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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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예일 대학 출판부 (Yale University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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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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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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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 스테일ﾈ마누엘 힌즈 (Benn Steil, Manuel Hin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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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 스테일은 뉴욕 국제 관계 협의회의 국제 경제 부문 이사로 재직 중이다. 의 편집자이며 의 공동저자이기도 하다.
마누엘 힌즈는 전직 엘살바도르 재정부 장관으로 현재는 재정 시스템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사업체와 정부에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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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화폐와 글로벌화에 대한 생각
2. 법과 글로벌리즘의 간략 역사
3. 반 글로벌리즘의 반 철학
4. 화폐 주권의 간략 역사
5. 글로벌화와 화폐 주권
6. 화폐 주권과 금
7. 달러의 미래
8. 주권의 지각 변동
▣ Short Summary
우리는 화폐 문제에 있어 아주 독특한 시대에 살고 있다. 역사상 처음으로 지난 30년간 우리가 사용하는 화폐, 즉 돈 그 자체로는 표면적으로나 이면적으로 가치가 없었다. 전 세계적으로 통일되어 있는 금값과 다르게 화폐의 가치는 변동하며 자국의 독립적인 부를 보호하려는 정부에 영향을 받기 쉽다.
역사적으로는 세계적인 화폐 기준이 생겨난 뒤에 자유 무역 시기가 도래하는 반면, 경제 보호주의와 화폐 국수주의는 동시에 일어났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자유 글로벌 무역 체계와 역사상 가장 극심한 화폐 국수주의가 함께 존재하는 기이한 현상을 겪고 있다.
책에서는 고대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화폐 국수주의에 대한 역사를 되짚어보면서, 이러한 화폐 국수주의가 글로벌화에 있어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 탐구하며 불확실한 국제 경제 관계의 현 상황 또한 그리고 있다. 무역과 무역 장벽의 불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견지하고 있는 저자들은 화폐의 액면가가 각국 정부들의 장난에 노출되지 않고 악용되지 않는 글로벌화를 위해 강력한 경제적 자유주의를 옹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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