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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차이나 |
Weekly 42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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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Poorly Made in Chi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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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폴 미들러 (Paul Mid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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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와일리 (Wil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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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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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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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미들러 (Paul Mid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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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중국역사와 언어를 전공하였고, 중국에서 수 년간 일 한 후 미국으로 돌아가 와튼 MBA를 수료하였다. 제조업체의 경력을 토대로 미국과 유럽 업체들이 중국에 있는 공장과 일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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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중국은 전 세계의 모든 것을 만들어 낸다. 중국에는 모든 공장들이 있으며 공장에서 새어나는 냄새 만으로도 이 공장에서 무엇을 만들어내는지 판단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전 세계의 물건들이 만들어지는 중국의 제조공장. 여기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까? 똑똑한 외국의 비즈니스 리더까지도 그들의 파트너에게 속기도 하는 곳, 제조설비들이 감쪽같이 사라져 버리기도 하는 이곳에서 제조업자들은 조금이라도 비용을 줄이기 위해 물건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것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고 한다.
중국역사와 중국어를 전공하였으며 최근 와튼 MBA를 수료한 저자는 제조설비 전문가로, 이 책을 통해 중국의 수출 제조분야의 뒤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야기는 저자의 서술과 함께 한 프로젝트에서 다음으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에 따라 다양한 산업분야를 통해 수 많은 도전들을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소비재들이 만들어지는 혼란스러운 환경을 세밀하게 보여주며 급 부상하는 중국 경제의 뒤에 숨겨진 사실들을 통찰력 있고 흥미롭게 담아낸 책이다.
이 책은 현대판 골드러쉬(Gold rush) 와 그에 대한 결과에 대한 이야기로, 부상하는 경제권력과 빠른 성장 곡선을 살펴보며 비즈니스 상에서의 문화적 영향은 물론이고 다양한 저자의 실질적인 경험들을 들려주고 있다.
중국과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이들은 물론이고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메이드 인 차이나’ 에 대한 새로운 식견을 쌓고 호기심을 충족 시킬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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