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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 길이의 사회 경제학 |
Weekly 49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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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Mood Mat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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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존 카스티 (Casti, John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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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스프링어 (Sprin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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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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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1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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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카스티 (Casti, John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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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오스트리아 락센부르크에서 국제응용시스템분석 연구소의 연구원이며 미래 연구소인 < The Kenos Circle>의 공동 창립자 이기도 하다. 그의 다른 저서로는 Paradigms Lost, Would-Be Worlds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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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새로운 지혜
하늘에 닿기; 가능성의 기술; 세계화에서 지방화까지; 혁명; 위대한 질문
2. 왜 ‘그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무엇인가 큰 일의 시작; 분위기로 접어들기; 광기, 문화요소, 분위기; 중요한 연결; 분위기 계량; 문화가 문제인가; 사건의 인과율; 경매를 살펴보기
3. 왜 히트(HITS)가 생기는 것일까
검은색으로 칠하기; 헐리우드 히트와 브로드웨이의 밤; 몸-마음의 문제; 팝이 문화가 될 때
▣ Short Summary
예술, 정치, 경제에 이르기 까지 우리 사회에 일어나는 모든 사건은 그 사회가 미래에 대해 취하고 있는 태도에 의해서 결정된다!? “사회적 분위기”가 긍정적일 때 사람들은 미래에 낙관적이며 사회적 분위기가 부정적일 때에 비해 완전히 다른 성향의 사건이 더 많이 일어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저자는 20년 전 주식 시장의 가격 변동 예측에 대한 글을 쓰면서 전설적인 분석가 로버트 프레처와 의견을 나누게 되었고, 그와 함께 엘리어트 파동이론에 대한 연구를 발전 시켜 나가며 사회경제학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그 동안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작동 원리를 새로이 이야기 전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쟁의 발발, 영화의 인기, 정치 이데올로기의 변화와 같은 사회적 사건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미래에 대해 특정한 감정을 가지도록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는 그와 반대되는 의견을 제시한다. 바로 사람들이 느끼는 방식에 따라 사건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즉, 사회적 분위기가 사건을 만드는 주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Mood matters).
사회 경제학을 바탕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는 책으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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