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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인재 전쟁 |
Weekly 63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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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alent wants to be fr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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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오를리 로벨 (Orly Lob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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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예일 대학 출판부 (Yale University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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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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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8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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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를리 로벨 (Orly Lob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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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샌디에고 대학의 법학과 교수이며, 세계를 여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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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부 중요한 인적 자본
1장 인재 전쟁
2장 혁신의 우위
2부 싸움을 선택하기
3장 비경쟁-경쟁!
4장 경쟁과 위치의 기적
5장 최고의 비밀-비밀이 아니다!
6장 공유와 인지 자유의 기적
7장 내 것-우리의 것
8장 주인의식과 혁신적인 동기부여의 기적
3부 재능 공유
9장 인재 전쟁과 기업가 정신
10장 윈-윈-윈
▣ Short Summary
더 이상 이전의 인재 전쟁은 의미가 없다. 인재들이 자유롭게 다양한 곳에서 능력을 펼치고 그들의 비밀과 아이디어가 공유 되어야 한다!
페이스 북의 창립자인 마크 주커버그는 고등학교를 졸업 후 하버드 대학에 진학하였고 하버드 대학의 뛰어난 수업 덕택이 아닌, 자신의 컴퓨터 기술만으로 최연소 억만장자가 되었다. 그는 소셜 네트워크를 만들어 냈고, 그 과정에서 적이 생기기도 하였으며 소송에 휘말리기도 하였다. 주커버그는 하버드 대학교의 컴퓨터를 해킹해서 근신 처분을 받기도 하였지만 이는 그에게 온라인 네트워크에 대한 마음을 견고히 해준 사건이기도 했다. 그리고 이후 윙클보스 형제로부터 ‘하버드 커넥션’이라는 네트워크 프로그래밍을 요청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일 년 후 페이스 북을 탄생 시켰다. 그렇다면 페이스북의 아이디어는 과연 누구의 것인가? 만일 주커버그가 윙클보스 형제와 일하는 동안 사용한 정보와 기술을 앞으로 사용 하지 않기로 했다면 어떠했을까?
이 책은 이러한 딜레마에 대한 관습적인 대답들에 대해 도전하고자 한다. 오늘 날 경제를 조직하고 관리하는 방식은 급격하게 변화되었다. 또한 자본과 인적 자본이 지속적으로 공급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구시대적인 방식에 사로 잡혀 인적 자원을 계발 하는 데 있어 그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
저자는 수 년간 인적 자본에 대해 컨설팅하고 연구하고 교육해왔으며, 혁신을 이루어 내기 위해서는 우리의 제한된 사고 방식을 극복해야 된다고 이야기 한다. 여전히 많은 기업들은 재능 있는 인재들을 키워내기 위해서는 그들을 붙잡아 두어야 하고, 직원을 빼 내가려는 다른 기업들과 싸움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가장 최선의 방법이 이들에게 애정어린 작별 인사를 전하고, 이들을 잠재적인 직원으로 생각하는 것이라면 어떠할까? 기업에서 혁신을 장려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비밀을 유출 시키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이라면 어떠할까?
이 책은 페이스북, 구글, 코카콜라, 인텔 등에 이르기 까지 인재 전쟁에서 이기는 기업과 실패하는 기업의 요인에 대해 분석하며, 성공적인 혁신을 위해 중요한 요소인 동기부여, 관계, 유동성에 대해 밝히고 있다. 저자는 기존의 관습에서 벗어나서 인재들을 더욱 장려하고 창의력을 키우고 성장 할 수 있도록 기업의 전략과 정책, 법 들에 긍정적인 변화를 제안하고 있다. 그리고 자유롭게 능력을 펼칠 수 있게 됨으로써 개인과 기업 모두가 성공 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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