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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트웨인, 다시 읽기 |
Weekly 2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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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Mark Twain Speaks for Himsel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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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폴 파타우트 (Paul Fato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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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노타벨 북스 (NotaBell 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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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19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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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3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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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파타우트 (Paul Fato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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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故)폴 파타우트 교수는 퍼듀 대학의 영문학과 교수였다. 그는 미국 문학과 역사에 관한 책들을 쓰고 편집했다. 그의 작품에는 Indiana Canals 그리고 Letters of a Civil War Surgeon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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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육로로 가는 길에 인디언 문제
은-어떻게 평가되는지
마크 트웨인과 "신뢰할 수 없는 것들"
새해
샌프란시스코와 불사
인생과 로맨스
신비화된 마크 트웨인
쥐도 가라앉는 배는 버린다
뉴욕에서의 마크 트웨인
부를 만들며
끈질긴 거지
후회의 편지
대통령후보의 트웨인
마크 트웨인의 아이
유머를 가장한 비방
두 작은 이야기
미시시피강 경주
트웨인과 전화기
트웨인과 바다에서 사라진 요트
장례식을 연기한 트웨인
놀라운 아이, 마조리 플레밍
▣ Short Summary
마크 트웨인의 참 모습은 과연 어떤 것일까? 마크 트웨인의 글을 이미 많이 소개되었다. <마크 트웨인의 참 모습은 과연 어떤 것일까? 마크 트웨인의 글을 이미 많이 소개되었다. <톰소여의 모험>, <왕자와 거지>, <허클베리 핀의 모험> 등으로 우리에게는 마치 아동 문학가처럼 알려져 있지만, 작년에 발간된 <불온한 독설>로 그런 이미지는 약간 탈피하기는 했다. 그러나 이 책을 마크 트웨인의 정수를 보는데 전혀 손색이 없는 책이다. 작가는 글을 쓸 때 자신의 일부를 비춘다고 하는데 마크 트웨인은 어떤 인물이었을지 충분히 짐작하게 해주는 글들, 편지, 기사 등을 모은 책이다.
19세기말에서 20세기초 미국은 동부와 서부로 나뉘어졌었는데 그때 두 지역에 한명씩의 독설가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서부에는 우리 나라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앰브로스 비어스가 있었고, 동부에는 마크 트웨인이 있었다.
이 책은 청소년에게 문학적인 글을 선사한 마크 트웨인의 모습이 아니라 사회를 비판하고 있는 글들로 성인들이 읽고 새롭게 볼 마크 트웨인의 한 모습을 선사한다. 그 당시 마크 트웨인이 쓴 기사, 유며 칼럼, 편지, 연설과 인터뷰를 총 집합하였으며 편집자가 독자들이 그당시 상황을 보다 더욱 잘 이해가 되도록 시대 상황을 하나하나 설명하였다.
짤막한 글 속에 담긴 트웨인의 재치와 유머, 그리고 사회상을 향한 신랄한 비판을 읽으면서웃음을 지어본다. 당시의 상황을 알 수 없는데 어떻게 독설을 이해할 수 있느냐고 걱정할것도 없다. 편지는 각 글마다 당시의 상황과 등장인물을 상세히 소개해주고 있어, 그 재미를 더해준다.
글 중간에 그림들과 사진들도 첨부되어 있어 독자들의 관심을 사로잡는다. 이 책은 진정한작가로써, 너무나도 태연하고 분석적이며 예리한 마크 트웨인의 한 모습을 보여준다.
"트웨인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도서이다. 파타우트 교수의 짧고 간결한 해설, 그리고 서문은 이 작품을 더욱 빛나게 한다." - The ANTIOCH REVIEW
"트웨인을 공부하거나 그의 작품들을 읽는 것을 즐겨하는 독자들이 꼭 읽어야할 도서이다." - CH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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