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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을 움직이는 사람들 |
Weekly 3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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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he Institutional Presidenc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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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존 P. 버크 (John P. Bur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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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존스 홉킨스 대학 출판부 (The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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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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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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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P. 버크 (John P. Bur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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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버크는 베몬트 대학교 정치학과 교수이다. 대통령의 리더십에 관련된 저서를 주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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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1. 대통령에서 대통령직으로 : 루스벨트가 남긴 유산
2. 백악관의 스태프들, 그들도 하나의 기관인가?
3. 제도 속의 대통령직 : 관리력을 통해서
4. 제도 속의 대통령직 : 조직력을 통해서
5. 지미 카터
6. 로널드 레이건
7. 조지 부쉬
8. 빌 클린턴
결론
▣ Short Summary
얼마전 우리나라 대통령을 평가한 책을 보았다. 이 책은 프랭클린 루즈벨트이후 클린턴까지 미국을 통치한 대통령을 평가한 책이라 할 수 있다. 루스벨트는 미국 대통령에게 엄청난유산을 남겨주었다. 바로 백악관 스태프(Staff)들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루스벨트는 연방의 관료조직만이 아니라 대통령이란 직책 자체에 커다란 변화를 안겨주었다.
그때부터 한 대통령의 능력을 평가하는 평가 기준이 달라졌다. 이런 관료조직의 한계를이해라고 수용하는 능력에서 성공의 기준을 찾을 것인가, 아니면 그런 관료조직을 조절해서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어가는 것에서 성공의 기준을 찾을 것인가?
저자는 두 능력 모두가 중요한 것이라 주장한다. 그렇다면 백악관 스태프들은 대통령의 관리력과 스타일에 어떤 식으로 맞추어갈까? 저자는 루즈벨트 이후 미국 대통령의 스타일을 나름대로 정리하면서 그들의 통치력을 점검한다. 미국 대통령이나 외국 지도자를 평가한책은 여러 권 나왔지만, 이 책은 저명한 John Hopkins 대학 출판부에서 출간했음을 볼 때 말장난이 아닌 학문적 접근이 시도됐음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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