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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의 역사 |
Weekly 6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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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iamonds Famous & Fat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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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리오 P. 켄달 (Leo P. Kend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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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바리케이드 북스 (Barricade 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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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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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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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 P. 켄달 (Leo P. Kend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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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 P. 켄달은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고 미 해군으로써 짧은 생활을 마친 후 미국의 유명한 광고업체에 입사하여 네덜란드로 아내와 함께 이사했다. 그곳에서 8년간의 생활 끝에 영국으로 이사해 현재 매니지먼트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Diamonds Famous and Fatal은 그의 첫 작품이며 현재 소설을 마무리하고 있는 과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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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1. "산의 달"
2. 창세기: 형성 그리고 최초의 기록
3. 전설 그리고 교훈
4. 되찾은 다이아몬드들
5. 반짝이던 시대
6. 다이아몬드의 전성시대
7. 다이아몬드의 왕자: 장-밥티스트 타베른
8. 파멸의 피콕 왕좌
9. 광채의 시대
10. 갸르드 뫼블 도둑사건
11. 위험한 유혹
12. 피닉스 석(石)
13. 유명하고 치명적인 다이아몬드
14. 다이아몬드의 여왕: 코-이-노르
15.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16. 다이아몬드의 공주: 인도의 마하라자
17. 절망의 다이아몬드: "호프(희망)"
부록
▣ Short Summary
"다이아몬드는...수많은 비극의 한 요소이자, 전쟁의 목적이자, 부자지간을 갈라놓고, 선과 악의 경계선을 흐려놓으며, 축복 받은 인생을 저주로 바꾸고 죽음에 새로운 공포를 더한다." - E.W. 스트리터
영국의 런던타워로 가보면 감옥이었던 역사, 고문기구들 및 기사들의 갑옷들도 전시하고 있다. 그러나 런던타워를 방문하는 이들은 이런 것들을 위해 가기보다는 그곳에 안치되어 있는 영국 왕실의 보석들을 보러간다. 금과 은 그릇 및 장식구들만 봐도 입이 벌어질 정도지만 무엇보다도 관광객들을 현혹시키는 것은 반짝이는 루비, 사파이어, 그리고 어마어마한 크기와 다양한 다이아몬드들이 목걸이, 왕관, 왕의 홀(笏) 등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것이다. 불빛아래 반짝이는 주먹만한 크기의 다이아몬드들은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탄식을 자아낸다.
사람들이 그렇게 놀라워하는 이유는 보는 이는 현혹시키는 광채와 크기도 있겠지만 그 보석을 따라 다니는 전설, 저주, 과거의 소유자들의 이야기들도 한몫 한다. 가장 유명한 사례는 현재 미국 시미스소니안 박물관에 안치되어있다는 저주의 다이아몬드 "호프"이다. "호프"는 소지자들에게 참혹한 결말을 가져다준다는 저주가 따라 다니고 실제로 몇몇만 제외하고는 거의 모두 참혹하게 살해당하거나, 처형당하거나, 자살하거나, 사고로 죽었다고 한다.
전설에 의하면 "호프"는 17세기 중반에 처음으로 서양세계에 나타났고 첫 소지자는 그것을 인도의 라마-시타 신의 신전에서 훔쳐왔다고 전해진다. 라마-시타는 그 보석을 소지한 모든 이들에게 저주를 내렸고 결국 첫 소지자는 왕에게 버림받고, 조카에서 사기 당하고 러시아의 야생들개들에게 죽음을 당했다고 전해진다. 그가 죽기 전에 1668년 루이 14세에게 "호프"를 팔았고 루이 14세는 유럽의 1/4 금액인 당시 22,000 리브르를 냈다고 한다. 루이 14세는 "호프" 다이아몬드가 너무 마음에 들어 하트 모양으로 다시 잘랐고 가끔 그의 애첩에게 빌려주었는데 그 애첩은 "호프"를 달아본 이후 왕의 사랑을 잃고 수녀원에서 죽었다고 전해진다. 루이 16세는 아내인 마리 앙투아네트 그리고 그녀의 절친한 친구였던 랑발 공주와 "호프"를 빌려주며 자주 착용했었는데 결구 이 셋은 프랑스 혁명당시 교수형 당했다. "호프"는 이후로 여러 사람들의 손을 거쳤으나 대부분 무사하지는 못했다. "호프"의 저주를 믿지 않던 백만장자 맥린 부인도 고집을 피우고 끝까지 착용하다가 결국 8살의 아들이 교통사고로 죽고, 딸은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인해 사망, 남편은 좌절한 나머지 알코올 중독자가 되어 워싱턴포스트지를 잃고 정신착란을 일으켜 곧 죽었다고 전해진다. 마지막 소지자였던 해리 윈스턴은 자선단체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다이아몬드 사용했으나 그 역시 저주를 피할 수는 없었다고 한다.
다이아몬드의 검은 마력은 소지자들의 탐욕을 불러일으키고 그들의 부와 열정을 빛내어준다. 많은 이들이 다이아몬드를 탐내지만 실제로 다이아몬드가 반짝이고 값비싸다는 것 외에 아는 것은 거의 없다. 저자 역시 영국의 런던타워를 방문하고 다이아몬드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는 다이아몬드들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했고 조사에 착수했으나 실제로 다이아몬드를 자세히 살펴보는 서적들은 흔치 않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나름대로 조사에 착수했다. 저자는 우선 다이아몬드의 역사, 전설, 저주, 과거에 다이아몬드와 연관됐다던 유명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흥미로운 사건들을 자세히 살펴보았으며 사진까지 첨부해 관심을 끈다.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영국, 독일, 스페인, 포르투갈, 라틴 아메리카, 그리스, 일본 등지에 저작권이 팔릴 만큼 전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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