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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과 웰링턴 |
Weekly 6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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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Napoleon and Wellingt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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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앤드류 로버츠 (Andrew Rober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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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오리온 미디어 (Orion Med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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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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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9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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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드류 로버츠 (Andrew Rober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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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드류 로버츠(38)는 캠브리지 대학에서 근대 역사를 전공하여 수석으로 졸업했다. 그는 The Holy Fox(1991), Eminent Churchillians(1994)를 출간했고 그에 대해 많은 찬사를 받은 바 있다. 곧이어 그는 The Aachen Memorandum(1995)라는 스릴러를 출간하기도 했다. 1999년 그는 Salisbury: Victorian Titan을 출간함으로써 Wolfson History Prize와 James Stern Silver Pen Award의 논픽션 부문 상을 수여 받았다. 그는 Sunday Telegraph지에도 자주 기사를 써 많은 독자층을 확보해 놓은 상태이다. 다음은 저자의 웹사이트이다. http://www.andrew-roberts.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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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1장 - 워털루로 향하는 길
1. '진취적인 젊은이들의 시대': 1789-1799
2. 군의 도제: 1799-1805
3. 위기 일발: 1805-1808
4. 뉴스 속보처럼 거짓말하기: 1808-1809
5. 첫 대결: 1809-1811
6. 과연? 어쩜?: 1810-1811
7. 2보 후퇴, 1번의 비극: 1812-1813
8. '나폴레옹 퇴위하다': 1813-1814
9. 세인트 헬레나에서의 저녁, 파리에서의 밤: 1814-1815
10. 라 글루아르를 위한 백일간의 경주
2장 - 워털루와 그후
11. '그를 만나게 되 신께 감사 드립니다!': 1815년 6월 18일
12. 웰링턴 나폴레옹을 보호하다(자신의 명예도): 6월-7월 1815
13. 희생자들 끌어 모으기: 1815-1816
14. 줄어드는 거상: 1817-1821
15. 이익 기억하기: 1822-1835
16. 끌리오의 관심 잡기 전쟁: 1836-1852
결말
▣ Short Summary
나폴레옹과 웰링턴, 워털루 전쟁에서 가장 기억되는 두 장군이다. 워털루 전쟁은 1815년 6월 중순에 일어났다. 엘바 섬에 유배되어 있던 나폴레옹은 루이 18세의 퇴폐적인 정치가 프랑스 국민들을 분노케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군사 900명을 이끌고 파리로 돌아온다. 이에 동맹국들은 나폴레옹을 타도하기로 협의하고 전쟁에 임한다. 나폴레옹은 전쟁을 프랑스의 승리로 이끌기 위해 워털루를 장악하려 했고, 곧 웰링턴 장군이 이끄는 부대와 대치 상태에 들어가게 된다. 나폴레옹은 자신의 승리를 예상하고 주위의 권유를 무시한 채 전쟁에 임한다. 나폴레옹은 격파된 프러시아 군이 다시 돌아오리라는 변수를 계산 못하고 결국 영국과 프러시아 동맹에 의해 전쟁에서 패하게 된다. 이 전투가 나폴레옹의 몰락에서 가장 꼽히는 전투이다.
많은 역사가들은 나폴레옹이 워털루 전쟁에서 진 이유는 그가 너무 자만심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그에 비해 나폴레옹의 전투력을 극찬한 웰링턴은 겸손했기에 나폴레옹을 물리치고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들은 서로 만난 적도, 서신을 주고받은 적도 없었으나 이들은 흡사한 점들이 많았다. 또한 이들은 서로의 전투력을 높이 평가했으나 표현하는 방법, 접근 방식 등이 천차만별이었다. 나폴레옹은 웰링턴이 주도하는 군대를 부풀리며 웰링턴의 전략을 비꼬았으며, 웰링턴은 나폴레옹의 전략을 극찬하면서 내심으로는 그를 헐뜯었다고 한다. 웰링턴은 나폴레옹이 사형 당하기 전에 구해주었고 나폴레옹은 웰링턴을 암살하려던 사람에게 유서에 돈을 남겼다고 한다. 나폴레옹이 죽고 나서 웰링턴은 나폴레옹이 갖고 있던 것을 수집하기까지 했고, 심지어는 나폴레옹이 애지중지하던 두 애첩까지 소유하곤 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이렇게 서로를 증오하고 존중했다. 이 책은 단순히 두 장군들의 전기를 다룬 내용이 아니다. '나폴레옹과 웰링턴'은 두 장군들의 경쟁, 선전, 그리고 증오에 대해 묘사했다.
이 책은 나폴레옹과 웰링턴을 동격으로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 나폴레옹이 프랑스의 황제였을 당시, 웰링턴은 바스 지역의 한 기사였고, 나폴레옹이 유럽의 군주가 되기 위해 전력을 다할 때 웰링턴은 이베리아 반도 원정 부대의 사령관이었다. 다만 워털루 전쟁 당시 두 장군은 동격이었다고 주장한다. '나폴레옹과 웰링턴'은 비록 전기의 형태를 띄우고 있지만 소설만큼이나 흥미롭다. 이 책은 역사의 한 장을 바라볼 뿐만 아니라 워털루 전투의 전략, 두 장군의 미묘한 대립관계 등을 다양하게 다루고 있다. '나폴레옹과 웰링턴'은 현재 아마존 UK에서 270등에서 계속 상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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