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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의 역사 |
Weekly 6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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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Sexual Chemist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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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라라 V. 마크스 (Lara V. Mar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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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예일 대학 출판부 (Yale University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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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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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6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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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라 V. 마크스 (Lara V. Mar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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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라 V. 마크스는 임페리알 대학에서 "20세기의 약"을 공부했었고 여성 건강에 관련된 여러 권의 저서들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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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새로운 문제
1. 인구문제와 피임약
2. 피임의 문제점: 약을 찾아서
3. 성적 화학반응
4. 인간 실험쥐?
5. 의사와 피임약
6. 피임약과 건강 문제: 병리 혈전증
7. 피임약과 암 수수깨끼
8. "이루어진 꿈": 피임약의 환대
9. 상극되는 문제: 피임약과 카톨릭 교회
10. 만병통치약 또는 독이 담긴 칼리스?
▣ Short Summary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발전은 피임약의 개발이다."
전세계적으로 성 개방 및 개혁이 일어난 이후 20세기의 인간이 개발해낸 가장 혁신적인 제품은 피임약이다. 저자 라라 W. 마크스는 과학의 발전으로 호르몬에 대해 깨닫게 됐고 이것이 피임약의 개발로 이어졌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그녀는 피임약을 처음 개발한 곳은 북아메리카가 아닌 멕시코, 나치를 피해 달아나는 유대인 과학자들, 그리고 미국의 유기물 화학자인 러셀 마커에 의해 발견되고 그 후로 서서히 개발되었다고 한다. 문화적, 지리적, 종교적인 이유 등이 피임약의 발견 및 발달을 저해했다는 사실을 그녀는 국제적인 시각에서 살펴본다. 그녀는 또한 피임약과 관련된 인종차별설, 인간마루타설, 그리고 의사와 화학약품회사의 비리설 등에 대해 낱낱이 살펴보고 객관적인 주장을 펼친다.
그녀는 피임약이 개발되면서 훗날 개발되는 피임약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저자는 피임약의 사회적인 면모도 자세히 살펴보지만 의학적인 문제점 등도 신중히 조사했다. 임페리알 대학의 약학과 강사이자 조사자였던 그녀는 피임약이 심장질환, 암, 그리고 에이즈와도 관계된 자료들을 첨부했으며 이 사실이 발표되고 나서 미국과 유럽의 반응, 약품회사들의 반응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여성들에게 개인의 선택과 자유를 안겨주었다고 주장해도 과언이 아닌 피임약의 발달은 많은 여성들이 직장생활과 개인 삶을 즐길 수 있도록 크게 기여했다. 비록 나라마다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고 접대를 받았으나 저자는 피임약의 발달 과정을 자세히 적어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일깨워준다. 이 책은 피임약의 역사를 돌아보며 과학, 의학, 기술, 그리고 사회의 관계를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해 보게끔 한다.
"피임약의 이야기...국제적인 시각으로 독자를 끌어들인다." - 다니엘 J. 켈브스, 뉴욕 타임즈 북 리뷰
"[마크스의] 연구는 우리에게 피임약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깨닫게 해준다." - 크리스 래만, 워싱턴 포스트 북 월드
"피임약의 기원과 발전을 다룬 포괄적인 내용이다...사회 그리고 기술 역사를 다룬 알찬 내용이다." - Kirkus Review
"광범위하게 조사됐고 명확히 주장했다..여성학 그리고 과학의 역사에 꼭 필수적인 읽을 거리를 제공했다." - Publisher'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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