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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티스 신드롬 |
Weekly 8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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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he Atlantis Syndr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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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폴 조던 (Paul Jord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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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서튼 퍼블리싱 (Sutton Publish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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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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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9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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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조던 (Paul Jord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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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조던은 캠브리지 대학에서 고고학과 인류학을 공부했으며 몇 년간 과학, 역사 그리고 고고학 관련 방송 작가이자 프로듀서로써 영국의 BBC 방송사와 ITV 방송사에서 활약했다. 그의 다른 책들로는 네안데르탈인, 고대인간, 그리고 스핑크스의 수수깨끼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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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1. 플라토의 못 끝낸 업적
2. 플라토의 목적
3. 새로운 세상, 새로운 아틀란티스
4. 아틀란티스는 대서양에
5. 어떻게 알까?
6. 아웃 오브 아프리카
7. 역사 속으로
8. 파도 위의 아틀란티스
9. 아틀란티스의 피막
10. 다른 이름의 아틀란티스
11. 거울과 환상
12. 노동중인 산
13. 왜?
▣ Short Summary
"아틀란티스: 사실일까 상상일까?"
아틀란티스란? 실존하는지 상상력의 산물인지 정확히 밝혀진 바 없으나 전설에 의하면 포세이돈의 장남인 아틀라스(아틀란트)가 최초로 다스려 '아틀란티스'라고 불려진 대륙을 일컫는다. 고대 시대에 사라졌다고 전해져 오는 이 대륙은 2000년 전 플라톤이 처음 아틀란티스에 대해 언급한 이후 끊임없는 논쟁의 대상이 되어왔다. 아틀란티스는 매우 진보된 금속 문명, 문자의 발명, 나침반의 발견, 항해술의 발견, 화약, 종이 등 고도로 발달된 문명을 자랑한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아틀란티스가 존재한다는 확정적인 근거가 없기 때문에 아틀란티스는 아직도 하나의 가설에 불과하다.
19세기 말 이크나티스 도넬리라는 학자는 아틀란티스는 플라톤이 언급한 연대와 달리 그 이전부터 대서양 한가운데 존재했다고 주장했다. 아틀란티스는 플라톤이 기록한데로 심한 지진과 홍수로 인해 가라앉은 후 대륙이 갈라져 동과 서로 나눠져 많은 문명들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대표적인 예로 이집트의 피라미드, 미라 보존 기술, 태양력, 그리고 대홍수의 전설 등이 도넬리의 가설을 뒤받쳐준다고 주장했다. 그의 가설은 여러 학자들이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증명하여 가설로 남아 있으나 그 이후로 많은 사람들 그리고 방송매개체들이 아틀란티스에 대해 여러 의견들을 제시했다.
저자는 아틀란티스 존재를 주장하는 이들과는 상반된 여러 학자들의 의견을 제시한다. 우선 기원전 360년 전 플라톤이 처음 아틀란티스를 언급하게되는 과정부터 다룬다. 저자는 플라톤이 당시 아테네의 상업적인 가치관을 비판하고자 도덕적인 교훈이 담긴 이야기를 지었다고 주장한다. 아틀란티스의 관심은 고대시대보다 오히려 르네상스 시대 때 활기 있게 연구되었고 신대륙 발견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때부터 지혜와 위대한 위업을 초월한 잃어버린 고대시대의 슈퍼문명을 찾기 위해 주력을 아끼지 않았다. 전설에 의하면 위대한 아틀란티스의 후예들은 전세계로 퍼져 그들의 지식을 다른 문명에 도입시켜 발전시켰다고 사람들은 굳게 믿었다. 신비스러운 고대 문자, 사라진 언어, 사라진 부족, 수중 통로와 신전, 남극대륙 빙하 밑에 갇힌 도시들, 전세계적으로 발견된 성스러운 기하학 무늬들, 피라미드 안에서 발견된 별들의 지도, '신'들에게 가는 비행지도 등 아직 설명하지 못하는 여러 가지 유물들을 볼 때마다 사람들은 아틀란티스를 운운하며 존재를 가릴 수 없는 아틀란티스의 영향이라 치부해 버렸다. 저자는 바로 이런 그릇된 생각을 과학적인 증거로 차근차근 지적해 나간다. 결국 저자는 아틀란티스란 사람들이 믿고 싶어하는 하나의
상상물에 불과하며, 고대인간들의 놀라운 발전은 "아틀란티스의 후예들"의 영향력이 아닌 인간 스스로의 발전 과정이라는 사실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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