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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의 X |
Weekly 12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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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he X in Se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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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데이비드 베인브리지 (David Bainbrid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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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하버드 대학 출판부 (Havard University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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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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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9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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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드 베인브리지 (David Bainbrid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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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드 베인브리즈는 런던의 로얄 수의과 대학에서 비교 해부학과 생리학에 대해 강의한다. 그는 Making Babies: The Science of Pregnancy(하버드 대학 출판부)의 저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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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프롤로그
1. 차별화
막간: 정확히 무엇인가?
2. 켄트 공작의 고환
막간: X는 얼마나 섹시한가!
3. 여자의 이중적인 삶
에필로그: 선택받은 자
▣ Short Summary
"X 염색체가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원리"
6주가 흘렀다. 정자가 난자 안으로 찌르고 들어가고 나서 6주간 쉬지도 않고 끊임없는 분할 활동이 이루어졌다. 시간상 얼마 되지 않은 기간이나, 그 따뜻하고 어두우며, 아늑한 곳에서 실제로 엄청난 일이 벌어졌다. 끊임없는 분할 가운데 작은 구가 형성되고 그 안에 작은 생명체가 생겨난 것이다. 이 작은 생명체는 눈, 코, 귀, 입, 등이 있고 앞으로 34주간 자라면 바깥세상을 구경하게 된다. 그러나 6주만에 생겨난 생명체는 아직 미완성이다. 남아인지 여아인지 구분이 안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아기의 배속에는 콩팥 옆에 아직 형태가 분명하지 못한 생식선이 있다. 이 생식선이 나중에 고환으로 변할지 난소로 변할지는 결정되지 않는 상태이다. 생식선은 훗날 정자 또는 난자로 변할 생물 생식 세포들로 가득 차 있다. 미완성된 생식선 덕분에 훗날 남아일지 여아일지 결정해 주는 다른 생식기들도 미완성인 상태이다. 6주의 단계에서는 생명체의 성별이 가려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앞으로 무엇이 이 생명체의 성별을 결정지을까? 바로 X 염색체이다.
X 염색체라는 작은 유전자 요소 하나가 우리의 성별을 결정지어 버린다. 이 작은 유전자 요소가 훗날 병에 걸리게도 하고, 하루 하루의 신진대사를 결정하고 방해하기도 하며, 여성들을 유전학 키메라들로 살아가게끔 결정지어 버린다. 이 책은 우리 몸에 너무나도 중요하면서도 너무나도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X 염색체에 대한 이야기이다. 게놈의 일원인 X 염색체의 재미있고 흥미로운 문화 및 박물학 역사를 다루고 있다. 19세기 우연찮게 발견된 X 염색체 이야기, X 염색체의 진화, X 그리고 Y의 이야기, X 염색체가 아기와 성인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이야기한다. X 염색체의 이야기는 진화, 인간의 습성, 그리고 남자와 여자의 차이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생동감 있고 익살스럽다...대중적인 과학이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준다." - Kirkus Reviews
"멋진 책이다-아름답게 쓰여졌으며, 명확하고, 은어 없이, 독자들의 호기심을 사로잡을 일화들로 가득하다." - 팀 버크헤드, Promiscuity; An Evolutionary History of Sperm Competition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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