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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성별 구분 짓기 |
Weekly 12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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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Sexing the Parr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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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윌슨 월 박사 (Dr. Wilson W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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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케쓸 앤드 코 (Cassell & 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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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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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1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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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슨 월 박사 (Dr. Wilson W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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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슨 월 박사는 유전공학 자로써 20여 년을 연구와 조사에 이바지해왔다. 그는 이제 프리랜서 컨설턴트로 유전학의 전문가로 꼽히고 있으며, 범죄 수사에 DNA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생물학 연구소의 연구일원이자, 로얄 현미경 협회의 특별 연구원인 그는 수많은 과학논문과 DNA에 대한 교과서까지 저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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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1. 지금까지의 이야기: 유전자 암호의 탐구
2. 삶의 이것저것: DNA가 무엇이며 어떻게 활동하는가?
3. 당신은 누구인가?: DNA의 윤곽 및 차별화 연구
4. 공룡에서 콰가스(얼룩말의 일종)까지: DNA와 진화
5. 면역체계가 실패할 때: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서의 DNA 영향
6. 앵무새 성별 구분 짓기: DNA로 살펴보는 성별 구분 짓기
7. 미래에 대한 우리의 희망과 불안: 유전 공학과 생체기술에 진실
8. 도대체 누구의 DNA?: 현재 그리고 미래에서 관리되는 유전적 정보
부록: 부엌에서 DNA를 추출하는 방법
색인
▣ Short Summary
과학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무수히 많은 발전을 거듭해 왔다. 역사상 처음으로 과학을 이용하여 전쟁을 벌였던 자들은 고대 그리스인들로 기록되어 있다. 7세기경 그리스 정치가들이 처음으로 '그리스 파이어'라는 무기를 전쟁에 참여시키기로 결정 보았다고 하는데 이는 화학 반응을 이용한 무기라고 전해지고 있다. 기원전 3000년경 이모텝이 처음으로 기하학을 도용하여 사카라의 피라미드를 건축했다고 한다. 과학은 오래 전부터 우리와 함께 했었고 오늘날 없이 살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과학의 여러 분야, 화학, 물리학, 생물학 그리고 수학 중 20세기에 들어와 가장 뛰어난 발전을 거듭한 분야는 생물학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20세기 생물학의 가장 뛰어난 발견은 뭐니뭐니해도 DNA의 발견이라고 볼 수 있다.
DNA의 발견과 연구는 인간의 미래를 위해 수많은 가능성을 제공해주었다. DNA는 농사나 의학 또는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각종 분야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DNA의 연구가 나날이 진척되면 진척될 수록 몇 가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우선 대표적으로 DNA 복제에서 인간의 장기 복제 또는 인간 복제의 문제, 점점 줄어 들어가고 있는 채소, 곡물, 동물들의 유전자 조작 가능성과 그에 대한 딜레마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렇듯 20세기는 DNA의 놀라운 발전을 눈앞에 두고 도덕적인 딜레마, 환경에 대한 딜레마에 주춤거리고 있다. 이 책은 일반인들이 궁금해할 DNA의 이모저모를 쉽게 풀이했다.
저자는 유전학자이자, 영국의 권위 있는 범죄현장 조사자이다. 따라서 그는 DNA가 무엇이며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유전자 치료가 무엇이며 어떻게 발전되고 있는지를 흥미롭게 설명해준다. 또한 인간과 동물에게 성별 구분 짓기가 왜 그렇게 중요한지, 그리고 이 책의 제목이 암시하는 앵무새 성별 구분 짓기가 무엇이며 왜 꼭 해야하는지를 설명한다. DNA가 요즘 어떤 방식으로 범죄현장 조사에 도움이 되고 있는지와 친자확인 소송 건에서 어떤 방식으로 식별이 되며, 유전공학으로 만들어진 음식여부와 위험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DNA를 보관하고 관리할 적임자가 과연 누구일 까도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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