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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그 난해한 존재에 대한 21세기 가이드 |
Weekly 14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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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God: A Guide for the Perplex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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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케이스 워드 (Keith W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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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원월드 (Oneworld Publicati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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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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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6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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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워드 (Keith W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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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성공회 목사로서, 옥스퍼드 대학에서 신학과 객원교수로 강의하고 있다. 과학, 종교, 철학에 관한 그의 저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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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부: 신에 대한 느낌
2부: 신에 관한 그밖의 이야기
3부: 태양을 움직이는 사랑
4부: 철학자들의 신
5부: 세상의 시
6부: 행성들 사이의 어둠
7부: 존재에 대한 인간적 근거
▣ Short Summary
신의 존재를 찾기 위한 인간의 길고 위대한 철학적 여정을 보여주는 책이다.
"신의 해석에 대한 풍자적이고 해학적인, 역사 속으로의 여행가이드. 재치있고 이해하기 쉬우며, 저자의 풍부한 지식과 박학다식함으로 무장된 책이다."
-퍼블리셔즈 위클리
플라톤에서 위트겐슈타인까지의 철학자들, 유대교에서 힌두교까지의 전통종교 등,
역사적으로 각기 다른 신에 대한 해석을 소개하고 있으며, 고대 그리스 신화나 로마 서사시 혹은 현대의 영화를 통해서도 신의 해석을 시도하고 있다.
책의 각 파트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으며, 독자는 신에 관한 여러 가지 흥미로운 사실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1부: 신에 대한 느낌
일리아드 1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그리스 신과 여신들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점들.. 영국 낭만시와 독일 신학자들 사이의 묘한 공통점.. 모든 것을 의심했지만, 충분히 의심하지 못했던 데카르트.. 왜 일부 독일 교수들은 나무에다 대고 이야기했을까 등등...의 이야기를 통해 신에 대한 느낌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2부: 신에 관한 그밖의 이야기
예언이란 무엇인가.. 사탄이 꼭 나쁘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 사실 누구도 신의 이름을 알지 못한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거의 신을 알지 못했으며, 마이모니데스는 더 몰랐다.. 디오니시오스 왕은 가짜였다 등등.. 신에 대한 설명이 이보다 더 광범위할 수 없을 만큼 세세하다.
3부: 태양을 움직이는 사랑
세상에는 십계명 이외에 우리가 몰랐던 603개의 계시가 더 있다.. 유대인이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이유는 알 수 없다.. 예수는 정통파 유대교인이었다?.. 칼빈은 일요일을 특별한 날로 정하는 데 반대했다.. 신이 인간을 만든 이유.. 형이상학은 발견은 실수였다?.. 칸트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순수한 이성주의자가 아니었다.. 계몽사상가들은 이성이 도달하지
못하는 곳에 여전히 신앙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4부: 철학자들의 신
플라톤은 형이상학적 동굴학자였다.. 멍청한 사람은 왜 물고기가 될까.. 아리스토텔레스의 신은 왜 하는 일이 없을까.. 우주가 존재하기 전에 신은 무엇을 했는가.. 인간은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에 대해 왜 책임이 있을까.. 신은 어떻게 무에서 유를 창조할까.. 신에 대한 정의(가장 멋진 듯 하지만 정확하지 않음).. 신의 존재의 증거 (가장 그럴 듯 하지만, 정확하지 않음) 등등..
5부: 세상의 시
자신이 절대적인 영혼이라고 믿었던 헤겔.. 자신이 헤겔의 머리꼭대기에 있다고 믿었던 칼 막스.. 다신론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철학자는 단세포의 집합체다.. 우주는 지속적으로 점차 나아지고 있다, 그러나 특별히 어떤 방향으로 가고있는 것은 아니다.
6부: 행성들 사이의 어둠
과학적 사실과 신학적 믿음 사이의 근본적 차이점.. 키에르케고르는 얼마나 멀리
도달했는가.. 비트겐슈타인이 접근하지 않았던 언어게임은 무엇인가.. 신을 믿지 않는 사람의 기도는 소용이 없다.. 성직자들은 장례식에서 죽은 이가 천당에 갈 확률을 계산하지 않는다.. 소위 급진 신학이론과 전통 신학이론의 관계는 각각이 신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과 가지는 관계보다 밀접하다.
7부: 존재에 대한 인간적 근거
신은 육체 없는 인간이 아니다.. 신은 자전거를 탈 수 있을까? 신은 인간이 화성에 갈 수 있는지 알 수 있을까?.. 19세기 독일인들은 왜 점점 퇴락해져 갔을까.. 삼위일체는 수프그릇에 앉아있는 세 명의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혁명은 염세주의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존재에 대한 절망적인 투쟁일 필요는 없다, 다만 보다나은 삶과 지각을 위한 노력이다.. 신은 자전거를 탈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자전거를 탈 줄 아는 수많은 사람들을 알며, 결국에 그들이 자전거를 굉장히 잘 타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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