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유전자 조작 세계로의 여행 |
Weekly 142호 |
|
 |
 |
원제 |
: Travels in the Genetically Modified Zone |
|
저자 |
: 마크 L. 윌스턴 (Mark L. Wilston) |
|
출판사 |
: 하버드 대학 출판부 (Havard University Press) |
|
출판년도 |
: 2002 |
|
페이지 |
: 272쪽 |
| |
 |
|
|
|
|
|
 |
|
|
|
|
| 마크 L. 윌스턴 (Mark L. Wilston) |
|
| 캐나다 브리티시주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의 생물학 교수이자 이 대학 모리스 J. 워스크 센터의 특별연구원이다. |
|
|
|
|
 |
|
|
|
| |
▣ 목 차
1. 종자
2. 그 날의 열기 속에서
3. 통제자
4. 나비와 종자
5. 앞만 보고 나아가다
6. 소작농 구하기
7. 곤충 구하기
8. 태양 아래 존재하는 어떤 것
9. 어디에든 잉글랜드는 있을 것이다
10. 인류의 선을 위해
11. 실제적인 위험과 상상 속의 위험
▣ Short Summary
농업분야에 있어서 유전공학의 승리로 일컬어지며, 의학 및 환경분야에 있어서 재앙으로 평가받고 있는 유전자 조작식품.. 그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저자인 마크 L. 윌스턴은 2년 동안에 걸쳐 이 난해한 분야에 대해 연구했다. 그는 국내와 외국을 넘나들며 농부, 산업관계자, 유전자 통제자, 연구원 등을 만났으며, 통제가 엄격한 실험실 및 환경운동가 모임, 사이버스페이스 등을 방문했고, 유전자 조작식품 찬성론자 및 반대론자들에 의해서 제기되는 여러 가지 사실, 의견, 실험에 대한 완벽한 조사를 해냈다. 이렇듯 유전자 조작식품에 대해 모든 각도에서 분석함으로서, 그는 이 광범위한 분야에 대해 명쾌하고 공정한 시각을 제공한다.
저자와 함께 유전자 조작 세계로 여행하면서 우리는 유전자 조작 실험실의 환희와 호기심을 체험하는 한편, 유전자 조작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시각으로 분노와 공포를 체험할 수도 있다. 농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의 해결책으로 과학을 보던 전형적인 농부들은 유전자 조작에 대해 절망하는 한편, 유기농업자들은 유전자 조작 연구가 그들의 자산 증대를 방해하는 데 대해서 두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저자는 이 상반되는 입장에 대해서 국경을 초월하여 접근한다. 특히, 개발도상국에서는 유전자 조작의 중요성과 반대론이 함께 제기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유전자 조작이 도덕적으로까지 문제시되는 시점에서 윌스턴은 유전공학이 농업분야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해박하고도 균형 잡힌 시각을 우리에게 전달하고 있다.
"유전공학과 관련한 뜨거운 논쟁 가운데서 이 책은 가장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하며, 재미있고 공평한 글이다. 윈스턴 교수는 전문적인 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정밀한 분석을 해내고 있으며, 서로 상반되는 다양한 입장차이를 호소력 있게 전달하는 데 뛰어난 능력을 지녔다. 그의 이러한 접근방식은 오늘날 과학과 공공질서가 충돌하여 발생하는 수많은 논쟁거리에 대해서 '글을 이렇게 쓰는 것이다' 라고 할만한 모델이 되는 글이다."-전 캐나다 왕립협회장, 윌리엄 레이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