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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쓸모없는 이유 |
Weekly 14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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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Why Education Is Usel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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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다니엘 코텀 (Daniel Cott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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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펜실베니아 대학출판부 (Univ. of Pennsylvania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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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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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4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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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 코텀 (Daniel Cott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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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 코텀(Daniel Cottom)은 오클라호마 대학교에서 인문교양 강좌 교수로 일한다. 저서로는 '전통의 강탈: 문화의 영향과 문학의 역사', '카니발과 철학자: 계몽운동가들' 외에 여럿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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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소개의 글: 교육이 쓸모없는 이유
1장: 인간다움
2장: 사랑
3장: 미(美)
4장: 정체성
5장: 생존
6장: 실리
▣ Short Summary
교육은 우리의 상식을 파괴시킨다는 점에서 무가치하며, 우리를 인간다움으로부터 멀어지게 한다는 점에서 무가치하고, 우리의 마음을 닫히게 하는 반면 머리를 팽창시킨다는 점에서 무가치하다.
지난 20여 년 동안 미국의 학자들은 세상 그 어느 곳의 학자들보다 많은 의심과 수치를 받았다. 교육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높은 교육수준의 사람들이 비인간적인 일을 저지르는, 예를 들면 마틴 하이데거의 나치즘과 같은 역사적인 경우를 지적하며, 폭군의 정치가 학문을 억압했고, 문화적으로 혜택 받은 엘리트주의자들이 예술분야를 지배해왔다고 지적한다. 상아탑을 존경하기보다는 비난하는 데에는 많은 이유가 있을 것이다.'교육의 무가치함'은 특히 '인간다움'과 관련하여 서양문화사에서는 영원한 테마로 남아있다.
서평: 교육에 대한 반감은 고대에서부터 존재하는 복잡하고 영구적인 현상이다.
저자는 특유의 재치와 정밀함으로 인간의 본질과 사랑, 미, 정체성, 학문과 관련된 부정, 문화의 다양성, 학문의 기업화 등 교육에 반대하는 요소와 이유를 조목조목 짚어가며 독자들을 끌어들인다. 이 책의 학문분야에 종사하거나 학문과 관계가 있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이해하기 쉬우며, 새로운 관점에서 학문을 바라보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의 내용은 여러 문학작품, 철학, 예술, 영화 또는 교육의 분야를 어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자료들로부터 발췌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복잡하고 역사적인 '교육에 대한 반감' 현상을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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