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여왕의 남자들 |
Weekly 153호 |
|
 |
 |
원제 |
: All the Queen |
|
저자 |
: 피터 브리마콤브 (Peter Brimacombe) |
|
출판사 |
: 서튼 퍼블리싱 (Sutton Publishing) |
|
출판년도 |
: 2003 |
|
페이지 |
: 200쪽 |
| |
 |
|
|
|
|
|
 |
|
|
|
|
| 피터 브리마콤브 (Peter Brimacombe) |
|
| 피터 브리마콤브는 전업작가이자 사진가로서, 그의 글과 사진작품은 영국 여러 기관에서 공식 자료로 쓰이고 있다. 다른 저서로는 <원탁의 기사와 엘리자베스 시대의 사람들>, <두개의 대성당 이야기>, <대저지의 정원들> 등이 있다. |
|
|
|
|
 |
|
|
|
| |
▣ 목 차
1. 튜더 왕국
2. 왕실에서
3. 여왕의 초상
4. 정치가
5. 항해가
6. 탐험가
7. 구혼자
8. 신의 남자들
9. 학자
10. 캠브리지 연고자들
11. 발명가
12. 전쟁터의 남자들
▣ Short Summary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은 사실상 영국을 통치한 마지막 군주였다. 이후, 빅토리아 여왕 시대의 왕권도 비슷하기는 했지만, 그때의 왕권이란 이미 절대적인 것이 아니었고, 의회의 뜻을 따르는 꼭두각시에 불과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허약하고 분열된 왕국을 상속받아 이를 세계 중심에 우뚝 서는 파워를 가진 나라로 부강시켰다. 그녀의 성공적인 통치능력 뒤에는 매우 중요한 인물들이 있었으니, 전쟁의 시기에나 평화의 시기에나 여왕의 주변에서 그녀를 보필했던 왕실 내 핵심적인 남자들이 바로 그들이다.
여왕은 매우 예리하고 정확하게 사람을 볼 줄 아는 능력을 지녀서, 이를 바탕으로 인재를 선택하고 그들을 적절하게 키워낼 줄 알았다. 그녀의 오랫동안 찬란했던 통치 기간 동안, 왕실 내에는 최고의 능력과 최고의 에너지를 지닌 용감한 남자들이 넘쳐났다. 최고의 남자 수행원들과 더불어 최고의 권력을 가진 엘리자베스 여왕의 궁정에 자신을 제외한 여자는 오직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위한 존재일 뿐이었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주변에 그녀가 스스로 선택했던 이토록 많은 최고의 남성들이 있었고, 그녀에 구혼하는 남자들이 적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결국 '남편'만은 선택하지 않았다.
어쨌든, 엘리자베스 여왕의 카리스마 넘치는 통치력 덕분에 그 시대에는 유능한 정치가와 군인, 훌륭한 학자들과 재능있는 예술가들이 많았다. 엘리자베스는 종교적으로 매우 독실하였으며, 건축을 장려하고, 바다 건너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고 새로운 왕국을 건설하는 데 정성을 쏟았다. 영국 역사상 가장 희망차고 찬란했던 이 시대의 중심에는 최고의 인재들로 무장한 엘리자베스 여왕의 왕실이 있었다는 사실을 '여왕의 남자들'이라는 제목 아래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있는 흥미로운 책이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