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경제.경영 인문.사회 여성.건강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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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부인들의 지혜: 마사 워싱턴에서 로라 부시까지 Weekly 156호 원제 : America,s First Ladies 저자 : 빌 애들러 편집. (Bill Adler (Ed.)) 출판사 : 테일러 트레이드 (Taylor Trade Publishing) 출판년도 : 2002 페이지 : 220쪽   영미도서 > 인문.사회 빌 애들러 편집. (Bill Adler (Ed.)) 빌 애들러는 30년 간 작가이자 저작권 에이전트로 활동해왔다. 그가 쓴 책들 중 The Kennedy Wit 그리고 who Killed the Robins Family?를 포함한 4권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 셀러 리스트에 올랐었다. 그는 지금 뉴욕에서 살고 있다.   ▣ 목 차 서문 감사의 글 마사 워싱턴 애비게일 애덤스 돌리 매디슨 엘리자베스 먼로 루이자 애덤스 레이첼 잭슨 애나 해리슨 줄리아 테일러 사라 폴크 마가렛 테일러 애비게일 필모어 제인 피어스 매리 토드 링컨 일라이자 존슨 줄리아 그랜트 루시 헤이스 루크레샤 가필드 프랜시스 클리브랜드 캐럴라인 해리슨 아이다 맥킨리 이디스 루즈벨트 헬렌 태프트 엘렌 윌슨 이디스 윌슨 플로렌스 하딩 그레이스 쿨리지 루 후버 엘레노어 루즈벨트 베스 트루만 매미 아이젠하우어 재클린 케네디 레이디 버드 존슨 팻 닉슨 베티 포드 로잘린 카터 낸시 레이건 바바라 부시 힐러리 로뎀 클린턴 로라 부시 ▣ Short Summary "행복과 불행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상황이 아닌 우리 자신이다" - 마사 워싱턴 "여성의 이름이 신문에 나올 때는 딱 세 번이어야 한다. 태어날 때, 결혼할 때, 그리고 죽을 때." - 이디스 루즈벨트 "아내에게만 충실한 남편은 없다." - 재클린 케네디 "만약 내 남편을 위해 한 표를 던져주면 나까지도 얻게 된다. 하나를 사면 둘을 드립니다" - 힐러리 로뎀 클린턴 "이 양반아 당겨!" - 로라 부시 "영부인"이라는 개념이 있기도 전에 대통령의 아내들은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구설수에 오르던, 칭송을 받던 간에 영부인의 역할은 남편 못지 않게 중요시 여겨졌다. 이 책은 미국을 사로잡기도 하고, 광분하게도 하며, 답답하게 하기도 하고, 영감도 주던 39명의 영부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실었다. 이들은 단순한 대통령의 아내가 아니었다. 이들은 대통령을 대신해 상의원들과 교섭도 벌였고, 사회·환경 문제를 다룬 행사(아동 노동 문제, 식자율, 역사적 유물 보존 문제 등)를 주도했으며, 백악관은 새로 꾸민다든지, 때에 때라 고문역할,의지할 수 있는 사람, 외교관 역할을 해내기도 했다. 이미 시중에 많은 책들이 대통령들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영부인들에 대해서는 그다지 많지 않다. 그래서 이 책은 영부인들의 지혜, 시각, 사회적 관점, 그들만의 심정, 철학 등을 편지, 연설, 일기장 등의 자료를 통해 이야기한다. 우드로 윌슨이 뇌일혈로 쓰러지자 아내 이디스 윌슨이 임시 대통령처럼 나라에 대한 결정권한을 행사했다. 힐러리 로뎀 클린턴은 빌 클린턴의 2임기 동안 강력한 파트너 역할을 소화했었고, 마사 워싱턴은 세간의 관심이 너무 부담스러워 죽기 전 그녀의 편지를 모두 태웠다고 한다. 그러나 측근에게 자주 호소하기를 자신을 "나라의 죄수"라고 일컫곤 했다. 미국의 2번째 영부인인 에비게일 아담스는 남편 존이 미국 독립선언문 작성에 정신 없었을 당시 여자들을 생각해 달라고, 만약 남자들을 그래도 놔두면 전제 군주가 될지도 모른다고 남편에게 여성들의 입장을 부탁했다고 한다. 링컨의 아내 메리 토드 링컨은 미국 시민전쟁 당시 연방주의자 측과 남부 연합 양측에 관계를 갖고 있었는데 두 아들과 남편을 잃은 후 "난 연방주의자들과 남부 연합 측의 희생양"이라며 화를 내곤 했다. 훗날 UN 사절단의 일원이자 다이나믹한 행동주의자 엘레노어 루즈벨트는 "이 세상을 보다 낳은 세상으로 만들고 떠난다면 그것은 성공적인 인생이다"라도 이야기했었고 재클린 케네디는 "케네디 일가를 쳐다보기만 해도 정신 없다"고 주변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곤 했었다. 이 책은 결혼, 애국주의, 아이 기르기, 직업, 교육, 성공, 미디어, 정치, 개인 손해, 국가 차원의 재난, 노환, 사랑, 그리고 최선을 다해 인생을 살아가겠다는 영부인들의 지혜가 담겼으며 그들의 유머, 선정적인 발언 등을 선보인다. 이들의 이야기를 읽고 영부인들의 날카로운 통찰력에 놀랄 것이며 이들에게 동정 또는 존경을 표하게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