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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치 위스키: 액체의 역사 |
Weekly 15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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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Scotch Whisky: A Liquid Hist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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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찰스 맥클린 (Charles Macle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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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케쓸 앤드 코 (Cassell & 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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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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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7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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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맥클린 (Charles Macle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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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맥클린은 위스키 잡지사의 대표적 작가이자 편집장이다. 근 20여 년 간 그는 영국과 해외에서 위스키에 대해 각종 텔레비전과 라디오 방송들을 출연하여 맛보는 법 등 광범위하게 강의해왔다. 그는 2003년 국제 와인과 주류 상 부문에서 '올해의 홍보가' 부문에 예비 합격 심사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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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1. '불멸의 약'(1494-1600)
2. '남성의 일부'(1600-1707)
3. '혼합 증류주'(1707-1760)
4. '술타령이 대중화'(1760-1790)
5. '속임수의 변천사'(1770-1823)
6. '타락과 천함의 술잔치'(1823-1860)
7. '위스키 블랜디드의 우월성'(1860-1880)
8. '성공에 급급했던 스코틀랜드인'(1880-1900)
9. '진취성 그리고 능력'(1900-1920)
10. '위스키, 또는 영광의 왕관?'(1920-1945)
11. '이렇게 좋았을 때가 또 없었으리라'(1945-1980)
12. '북방의 포도주'(1980-1994)
후기
▣ Short Summary
"액체의 역사"
스카치 위스키는 전 세계적으로 최고급 주류로 인정받고 있다. 스카치 위스키의 역사는 놀라울만한 배경 위에 형성되었으며 이 책은 그 흥미로운 역사의 한순간을 담고 있다. 위스키 중에서 스카치 위스키는 전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주류로 인정받고 있지만 의외로 그 재료는 너무나 당연하고도 간단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카치 위스키는 단순히 병에 들어있는 주류라고 표현하기 어렵다. 그것은 오랜 전통과 고급 기술의 산물이며 어떻게 보면 모순의 결과물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다. 모든 브랜드에는 그들만의 이야기가 있듯이, 스카치 위스키 역시 오늘날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남다른 사연이 있었다. 이 책은 스카치 위스키의 시대별 역사, 비밀,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등을 들려준다.
현대의 위스키는 최고급 브랜드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사람들이 여가시간에 가볍게 들이키는 주류이지만 과거의 위스키는 그렇지 못했다. 약 BC 2000년 전, 최초의 주류는 중국에서 인도로 인도에서 중동으로 전해졌다고 전해지며 영국과 스코트랜드에는 대략 13세기경에 전해진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게 이 책은 스카치 위스키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이야기들이 모여 하나의 줄기가 형성되기까지 500년 간의 역사를 되돌아본다. 이 책에는 작은 농경마을에서 시작된 술 문화가 하나의 거대 산업으로 이어지기 까지의 역사, 삶의 활기가 담겨있고 다채로우며, 때로는 로맨틱하기도 하지만 가끔은 비극적인 주류의 역사가 담겨있다. 건실한 농부들, 용맹무쌍한 밀수업자들, 활기가 넘치는 사업가들, 세일즈 능력이 탁월한 세일즈맨들, 그리고 광고와 마케팅에 뛰어난 감각과 창의력을 선보인 사업가들로 덕분에 주류, 특히 스카치 위스키는 오늘날 세계적인 무대에서 남다른 사랑을 얻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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