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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부족한 인간일까? |
Weekly 16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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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Why C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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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루빈 도이치 (Rubin-Deuts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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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뉴 하빙거 퍼블리케인션스 (New Harbinger Publications, I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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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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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5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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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빈 도이치 (Rubin-Deuts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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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메사추세츠에서 인간관계 전문 상담 센터 소장으로 있다. 2년동안 이혼 부모를 위한 상담전문가로 활동했으며, 명망있는 강사이자 워크샵 진행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현재 메사추세츠에 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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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자신의 목소리를 듣기
2. 관계형성
3. 관계형성의 위력
4. 관계형성의 유산
5. 치유
6. 자신의 목소리를 발견하고 계발하는 법
7. 성장과정
8. 건강하지 못한 관계형성을 타파하기
9. 새로운 관계형성
10. 새로 태어난 나
▣ Short Summary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신을 학대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자신의 잣대보다는 사회의 잣대에 자신을 맞춰가도록 교육받았기 때문이다. 개인의 오리지널리티를 키울 기회없이, 획일화된 교육과 미디어의 영향으로 거리에는 성형미인이 넘쳐난다.
이러한 자기학대 성향을 타파하도록 하는 이 책은 서양인의 시각에서 쓰여졌지만, 오히려 우리 실정에 보다 부합한다. 저자는 이러한 자기학대 성향이 어린 시절에 형성되며, 어른이 되어서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어린 시절, 우리는 "내가 이렇게 행동한다면, 부모님이 칭찬해주겠지(혹은, 야단맞겠지)" 라는 마음속 질문들을 통해 자기 자신과 혹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쌓게된다. 만일 그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어린아이는 자신이 잘못했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러한 관계형성은 어른이 되어서도 역시 자기 내면세계나 인간관계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 책에서 저자는 건강하지 못한 감정, 생각, 행동, 혹은 인간관계를 변화시키는 방법, 그리하여 자신의 삶을 즐겁게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리하여,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어린시절 형성된 자기학대 성향을 타파하고 자기자신과 또는 사회와의 새로운 계약을 통해 보다 나은 관계를 갖도록 해준다.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을 보듬어 주는 것, 자기반성을 통해 자신을 위로하고 힘을 얻는 것이 진정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며, 자기 자신의 잣대를 마련하는 일이라는 교훈과 함께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를 학대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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