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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 |
Weekly 16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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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he Book of Sk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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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스티븐 코너 (Steven Conn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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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릭션북스 (Reaktion 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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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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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0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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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코너 (Steven Conn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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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스티븐 코너는 런던 대학 벅벡 컬리지에서 현대 문학 이론 교수이며, Humanities and Cultural Studies에서 런던 컨소시엄 프러그램의 디렉터이다. 그는 The English Novel in History(1995), James Joyce(1996), Dumbstruck: A Cultural History of Ventriloquism(2000)의 저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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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안색
2. 전시
3. 손상
4. 느낌
5. 성흔
6. off-color
7. 도유(塗油)
8. 아로마
9. 가려움
10. 빛의 터치
참고서적
색인
▣ Short Summary
"가장 큰 인간의 기관(organ)이 피부이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피부가 사람의 기관이라는 것도 생각하지 못하고 지내게 된다. 저자의 명석한 글이 돋보이는 이 책은 독자 여러분들의 피부에 대해서 불편한 느낌마저 들게될지 모른다. 왜냐하면 이 책을 읽으면서 독자들은 피부에 대해서 지나치게 신경을 쓰게 되기 때문이다. 저자는 피부에 대해서 매우 자세하게 많은 내용들(생물학적인 내용들과 심리적인 함축 의미들)을 설명해주고 있는데, 이는 종종 피부에 대한 서양의 의미들에 모순되는 것들이다."-Sander L. Gilman, 시카고 일리노이 대학
이 책은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서구 문화에서 인간의 피부에 대한 다양한 의미들의 놀라운 탐험 이야기들을 전달해주고 있다. 역사 속에서의 피부에 대한 모든 뉘앙스와 그 시각들은 현재의 시점에서는 발견할 수 없다: 피부의 병리학, 피부의 색소형성에 대한 색채론, 폭력적인 환상 속에서피부에 가해지는 파괴적인 분노, 가려움에 대한 떨리는 자극, 에로틱 터치의 강약, 선탠, 문신 등등.
저자는 휘황찬란하다고 표현할 정도로, 매우 광범위한 자료들을 통해서 이 책을 썼다. 시, 희곡, 소설들에서 의학서적들, 전통적인 치료 방법들까지, 예술, 민속학, 종교 서적, 대중 가요에서 어원학, 현대비평, 문화 이론에 이르기까지의 정말 다양하고 폭넓은 원천을 통해서 나온 산물이다.
해부학에서 사진과 영화까지, 성서의 문둥병에서 얼굴 성형술, 현대의 피부암까지, 인간의 피부에 관련된 내용들까지 다루고 있다.
이 책의 위트와 대담한 범위의 내용들은 우리로 하여금 이 책에 주목할 수밖에 없게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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