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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의 이야기 - 판도라의 상자를 열며 |
Weekly 16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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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he Story of V - Opening Pandora,s Bo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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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캐서린 블랙레지 (Catherine Blackled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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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오리온 미디어 (Orion Med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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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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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9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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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서린 블랙레지 (Catherine Blackled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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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서린 블랙레지 박사는 1968년 생이다. 그녀는 과학부문에 학사와 박사학위까지 받았고 그 후 과학과 의학 저널리스트 그리고 프리랜서 방송가로 활동해왔다. 이번 책은 그녀의 처녀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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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그림 목차
서문
1) 세상의 시초
2)여성
3)벨벳 혁명
4)이브의 비밀
5)판도라의 상자를 열며
6)향기로운 정원
7)오르가즘의 기능
▣ Short Summary
"베일에 가려진 여성 성기의 신비를 벗긴다."
여성의 성기는 여성에게 성적인 만족감을 선사하고 새 생명을 잉태하고 출산하며, 생리 혈이 흘러내는 곳이다. 하지만 질에 대해 과연 얼마나 알까? 실제로 사람들은 인체의 다른 장기에 대해 많이들 알고있으나 여성의 성기에 대해서는 의외로 모르는 것이 많다. 왜 그럴까? V의 이야기는 여성의 성기가 과거 그리고 현재까지 어떻게 이해됐고 어떻게 오해를 받았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남성들과 달리 여성들은 생명을 잉태한다는 이유로 보호받아야 한다는 남자들에 비해 2등급 시민처럼 살아가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또한 남자들과 달리 성기를 이야기할 때 여성들은 창피함을 느끼는 경우도 허다하며 마치 말하지 말아야할 비밀을 누설하듯 여성들에게 여성의 성기는 과시할 것도 일반대화에 들어갈 것도 못되는 이슈이다. 심지어 개방적이라고 칭해지는 서양에서도 2천년간 시행착오를 겪었으나 아직도 일상대화 또는 질의 그림 또는 사진은 쉽게 살펴보고 이야기할 수 있는 토픽이 아니다.
예술가가 여성의 질을 주제로 전시를 하거나 글을 쓴다면 그것은 하나의 학문 또는 예술로 인정되기 이전에 포르노그라피로 인식된다. 21세기에 들어선 지금 현대의 여성들은 자유분방하고 자신의 성에 대해 개방적이라 하지만 여전히 바뀌지 않는 것들도 많다. 이 책은 여성 성기의 이해를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그림, 고대 역사, 언어, 신화, 진화론, 생식 생물학 그리고 의학 등을 살펴보고 있으며 베일에 가려진 여성의 신비를 파헤친다.
흑백과 컬러 사진들이 간간이 삽입되어 있으며 현재 영국 아마존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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