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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제인 그레이에게 왕의 혈통은 비극이었다 |
Weekly 18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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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ady Jane Grey: Nine days que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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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엘리슨 플로든 (Allison Plowd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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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서튼 퍼블리싱 (Sutton Publish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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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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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8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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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슨 플로든 (Allison Plowd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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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슨 플로든은 전직 저술가로 활동하기 전에 BBC방송에서 드라마 부문 대본 편집자로 일했다. 그녀는 튜더왕조와 스튜어트 왕조에 대한 역사 전문가이다. 그녀의 저서로는 "헨리에타 마리아" "튜더왕조" "스튜어트 왕조의 공주들"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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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레이디 제인 그레이는 '9일간의 여왕' 또는 '런던 탑의 비극'이라는 애절한 이야기로 전하여진다. 제인은 헨리 7세의 증손녀로 매우 아름답고 영리하여 헬라어, 라틴어, 히브리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에 능하여 학자 아스캄도 탄복하였다고 한다. 그녀의 비극은 파렴치한 시아버지로부터 시작되었는데, 에드워드 6세가 결핵으로 오래 살지 못할 것을 안 더들리 백작은 그녀를 며느리로 맞이하여 왕위를 이어가게 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에드워드 6세가 16살의 나이로 숨지자, 왕위계승권자 장녀 메리 1세와 엘리자베스 1세를 배제하고 제인을 왕위 계승자로 선언하였다. 이에 귀족과 국민이 부당함을 받아들이지 않고 이제껏 사생아로 낙인찍힌 메리 튜더(훗날의 피의 메리라고 불림)를 왕위에 올리려고 한다. 반대자의 지지를 받은 메리 1세는 군대를 이끌고 런던으로 진격하여 백작과 그의 아들 그리고 며느리 제인을 런던 탑에 가두었다. 1554년 2월 그녀는 18세의 꽃다운 나이에 처형당하였다.
이 책에는 아스캄이 제인이 플라톤(Plato)를 읽고 있는 것을 발견한 장면, 제인을 둘러싼, 여러 인물들, 그녀의 시아버지, 엘리자베스 1세 여왕, 제인이 사형을 당하기 직전 쓴 편지와 기도문, 그녀가 사형 당하는 장면 등의 그림과 사진 26컷이 8장에 걸쳐 들어있다. 이제껏 나온 레이디 제인에 대한 이야기 중 가장 깊고 방대한 조사를 한 저자 엘리슨 플로든의 노력이 엿보인다. 레이디 제인의 이야기를 둘러싼 다른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도 또한 흥미롭다.
"흥미롭고 통찰력 있고 생기가 넘쳐흐른다." 가디언지; "플로든은 정교하고 스타일이 있는 글을 쓴다. 그녀의 판단능력은 매우 날카롭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이는 그녀의 다른 작품에 대한 서평이다. 이런 서평을 듣는 그녀의 글을 한번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다. 저자는 튜더왕조와 스튜어트 왕조에 대해 전문가이다. 아마존 순위: 76,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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