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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신비한 과학 미스터리들 |
Weekly 18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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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hat,s Wei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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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켄달 헤이븐 (Kendall Hav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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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풀크럼 리소스 (Fulcrum Resourc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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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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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3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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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달 헤이븐 (Kendall Hav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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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달 헤이븐은 미국에서 웨스트 포인트 졸업생이자 과학자로 활동하다 전문 이야기꾼으로 이직하였다. 그는 오디오테이프에 35가지 넘는 이야기를 출시하였고 200가지 이야기를 책 형태로 출간하였다. 그는 현재 북부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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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이 책을 사용하는 방법
가라앉은 도시: 아틀란티스 - 잃어버린 위대함인가 단순한 그리스 신화인가?
사라지는 미스터리: 버뮤다 삼각지대 - 짜증나는 변칙들 또는 놀라운 이야기들?
"암흑" 현상: 블랙홀 - 쓰레기 하치장 또는 우주의 문?
무너진 위대함: 공룡의 멸종 - 소행성 또는 유독한 지형?
암석 거인: 이스터섬 - 외계의 모놀리스 아니면 섬의 광기?
달궈진 불 위 그리고 나사 위에 걷기: 정신 관리 또는 자기 파멸?
밤에 들여오는 신음소리 및 쿵쿵거림: 유령 - 믿거나 말거나?
우지직우지직, 툭, 쾅: 번개 - 치명적인 위험 또는 놀라운 자원?
로크 네스의 네시: 거대 괴물 또는 신빙성 없는 전설?
화성 매니아: 목마른 행성 또는 삶의 활력소?
우주의 탄생: 빅뱅 또는 커다란 거짓말?
차갑고 어두우며 치명적인: 바다 뱀 - 깊은 바다 이야기 또는 치명적인 괴물들?
스톤헨지의 비밀: 전설적인 모놀리스 또는 신비한 지도?
시간 여행: 공상과학 또는 과학의 미래?
UFO: 갈망하고 있는 희망 또는 근거 없는 공포?
워프 엔진 기관: 우주의 속도 제한 또는 별들로 향하는 승차권?
▣ Short Summary
"밤에 이상한 소리를 듣고 유령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을 것이고 영화를 보면서 시간 여행이라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생각해본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과연 우주에 홀로 살아가고 있는지, 공룡들이 사라진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등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정말 재미있는 과학도서를 추천한다."
과학은 철저하고 체계적인 논리와 조사를 통해 하나의 현상 또
는 사건을 증명하고 설명하는 분야이다. 하지만 만약 어떤 사건이나 현상에 대해 과학적 설명이 불가능하다면? 이와 같은 경우를 바로 과학의 미스터리라고 한다.
어떤 과학 미스터리들은 호기심을 충동질하는가 하면 어떤 과학 미스터리들은 간담을 써늘하게 한다. 심장박동을 빠르게 해주고 아드레날린을 증가시켜주는 과학 미스터리. 과학자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아직 풀려지지 않은 과학의 수수깨끼에 대해서 무한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16가지 신비한 현상 또는 사건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청소년에서 성인까지 대상을 두고 있으며 각 주제별로 우선 역사적으로 알려져 있는 간단한 사실을 설명하고 있으며 작가의 상상력을 동원한 관련 이야기, 그리고 해당 현상 또는 사건에 대한 논란을 설명하고 있다. 저자가 소개하고 있는 정보보다 더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그와 관련된 자료를 조사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질문과 읽어볼 만한 도서 등을 소개하고 있어 독자의 호기심을 발동시킨다.
다음은 버뮤다 삼각형 부분을 일부 발췌한 내용이다.
-간략한 소개
"버뮤다 삼각지대"는 대다수의 선원들에게 "좌편에 해적들이 나타났다!"라는 외침만큼이나 불안과 공포를 불러일으킨다고 한다. 수많은 배와 비행기들이 이 일대에서 사라졌고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져 버뮤다 삼각지대의 악명을 높였다. 버뮤다 삼각지대는 버뮤다와 푸에르토리코, 그리고 플로리다 마이애미의 일대를 연결하여 나온 지대이다. 콜럼버스도 이 지역을 항해하면서 나침반 읽기나 항해의 어려움을 호소했었다고 한다. 수많은 배와 비행기들이 구조요청도 없이 지역에서 사라졌었고, 겉보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배들이 이 지역에서 버려진 채 떠돌아다니고 있다. 잘 돌아가던 나침반들도 이 지역에서는 뺑글뺑글 돌기만 하는가 하면 전자기기가 갑작스럽게 문제가 생겨 기장들이 혼란스러워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정말 이 지역 일대에 어떤 이상한 현상이 존재하기에 이런 현상이 빈번히 일어날까?-사건
28살 로버트 링퀴스트 기장은 그의 더글러스 DC-3 비행기에 기대며 씁쓰름해했다. 푸에르토리코에서 승객을 태우고 미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과정에 비행기의 배터리에 문제를 발견했고 수리를 하는 과정에서 비행기가 제때 뜨지 못할 상황에 닥치자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 왔다. 집에 기다리고 있는 아내와 아들, 크리스마스에 여행 온 손님들의 항의, 회사 내에서의 책임 추궁 등 모든 것이 골치 아팠다. 22살의 어네스트 힐 부기장은 낙천주의자로써 비행기의 문제가 그다지 큰 문제가 아니며 기장의 걱정거리가 아무것도 아닌 냥 기장을 부추겼고 결국 비행하기로 결심하였다. 링퀴스트의 DC-3호는 푸에르토리코에서 이륙하여 간간이 항로를 보고하였고 예정보다 약간 늦게 플로리다 마이애미를 향해 오고 있다며 자신의 위치를 알려왔다. 링퀴스트는 관제탑에 마이애미의 불빛이 보인다며 20분 후에 도착 예정이라고 까지 보고했다. 관제탑에서는 링퀴스트 기장에게 착륙할 정보를 일러주었으나 링퀴스트의 DC-3호로부터 답변을 받지 못했다. 관제탑은 다급한 마음에 주파수를 바꿔서 연락을 취해도 보고, 기기이상을 감안하여 기기도 변경해보고, 꾸준히 연락을 취해 보려고 했으나 그것이 마지막이었다. 링퀴스트의 DC-3호는 착륙지점을 눈앞에 둔 채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 버린 것이다.
다음날 아침 대대적인 수색 작업이 펼쳐졌다. 마이애미 근교 지역의 수심은 50피트보다 못되기에 하늘에서 살펴보면 모든 것이 보일 수밖에 없는 지리조건이었으나 링퀴스트의 비행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수백 대의 배와 비행기들이 키 웨스트, 쿠바 그리고 바하마 일대를 샅샅이 뒤졌으나 비행기, 기름 흔적, 비행기 잔해, 심지어 구명조끼 하나라도 발견되지 않았다. 결국 수색을 포기하고 민간항공관리국 조사단은 알 수 없는 이유로 비행기가 사라졌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버뮤다 삼각지대가 결국 로버트 링퀴스트 기장, 에네스트 힐 부기장과 28명의 승객과 승무원들의 생명을 앗아간 것이다. 정말 놀라운 것은 그 후에 일어났다. 로버트 링퀴스트 기장의 아들, 젊은 로버트 링퀴스트 주니어는 1965년 6월 7일 공군소속 레이더 기술자로 버뮤다 관제탑에서 일하고 있었다. 공군의 C-119 플라잉 박스카 비행기가 버뮤다 비행장에 착륙을 알려오면서 갑작스레 사라진 것이다. 17년 전 그의 아버지의 비행기가 사라졌듯이 C-119도 착륙하기 위해 다가오다가 흔적 없이 사라진 것이다. 아버지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C-119는 어디에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 이야기에 대해
-과학
-진실여부?
-더 공부할 수 있는 질문들
-더 따라할 수 있는 과제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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