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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탐험가의 모험 |
Weekly 19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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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Adventures of a Sea Hun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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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제임스 P. 델가도 (James P. Delga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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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더글라그 앤 매킨타이어 (Douglas & McInty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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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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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7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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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P. 델가도 (James P. Delga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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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고학 학계에서 널리 인정받는 제임스 P. 델가도는 현재 벤쿠버의 항해 박물관(캐나다)의 총책임자로 있으며 과거 미국 국립 공원 서비스에서 미국 항해 역사학자로 활동했었다. 그는 대략 30여권의 도서를 출간하였으며 항해의 역사와 관련된 수많은 다큐멘터리에 출연하기도 했다. 최근에 그는 클라이브 커슬러와 함께 "바다 탐험가들"이라는 프로그램을 National Geographic에서 세 번째 시즌째 진행하고 있으며 그의 Across the Top of the World는 미국, 유럽, 그리고 캐나다에서 40,000부 가량 판매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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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자
제임스 델가도는 어렸을 적부터 호기심이 많던 아이였다. 그는 그런 자신의 특성을 살려 모험과 역사를 선택하여 공부하였다. 과거와 보존에 대해 열정적인 그는 약탈에 대해 반대 운동을 펼쳐 왔으며 고고학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임해왔다. 그는 과거에 대해 더 많을 것을 알고 싶어 항해면 항해, 초기 북극 탐험가들의 모습을 담아내고 싶어 살얼음으로 덮인 툰드라를 밟고 여행해 봤으며, 심지어 관에도 들어가 느껴본 적도 있다. 물론 그 와중에 두어 번 익사할 뻔했었고 누군가의 잘못된 권유로 변질된 1851년 산 와인을 시식해 보다가 크게 고생하기도 했었으나 그는 개의치 않는다.
고고학 학계에서 널리 인정받는 그는 현재 벤쿠버의 항해 박물관(캐나다)의 총책임자로 있으며 과거 미국 국립 공원 서비스에서 미국 항해 역사학자로 활동했었다. 그는 대략 30여권의 도서를 출간하였으며 항해의 역사와 관련된 수많은 다큐멘터리에 출연하기도 했다. 최근에 그는 클라이브 커슬러와 함께 "바다 탐험가들"이라는 프로그램을 National Geographic에서 세 번째 시즌째 진행하고 있으며 그의 Across the Top of the World는 미국, 유럽, 그리고 캐나다에서 40,000부 가량 판매되었다.
▣ 목 차
소개 - 클라이브 커슬러
서문: 바다의 박물관
1. 태평양의 무덤
2. 진주만
3. 원자 폭탄으로 인한 침몰
4. 저주받은 배
5. 타이타닉
6. 카르파티아
7. 캐더린 더 그레이트의 잃어버린 예술
8. 쿠빌라이 칸의 잃어버린 전함대
9. 샌프란시스코 심장부에 묻히다
10. 공격받는 영웅들
11. 히틀러의 로켓
12. 마지막 독일 순양전함
13. 북극의 폭스
14. 내란 잠수함
결말: 다음은?
▣ Short Summary
인간은 탐험과 욕심을 앞세워 수천 년 간 미지의 곳을 찾아 항해하였다. 개중 성공하여 새로운 물건들을 많이 가지고 돌아와 부와 권력을 거머쥐었던 사람이 있는가 하면, 허황된 꿈을 꾸다가 돌아오지도 못하고 소리 없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 사람들도 있다. 수천 년 동안 수백만 척의 배들이 항해하였고 백만척 이상의 배들이 돌아오지 못한 채 침몰하였다. 7대양의 넓고도 깊은 바다 속에는 아직 발견되지 못한 무수히 많은 이야기들이 침몰되어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이 책은 역사 속에서 사라졌던 유명한 침몰 사건들을 되돌아보며 침몰된 경위, 침몰된 지역 및 현장 탐험 등으로 독자들에게 역사의 일부를 되찾아 준다.
저자는 "그라운드 제로"의 심장부인 태평양의 비키니환초(Bikini Atoll)로 잠수하여 1946년 원자 폭탄의 실험으로 인해 침몰되었던 전함들의 최후를 보여준다. 저자는 독자들을 원자 시대의 초기로 안내하여 원자폭탄의 시초에 대해 설명한다. 독자들은 그와 함께 바다 속으로 잠수하여 원자폭탄으로 인해 침몰한 항공모함 USS 사라토가를 견학하게 된다. 진주만의 전쟁에서 침몰한 USS 아리조나, 타이타닉호, 타이타닉의 생존자들을 구했던 카르파티아호, 선원없이 운항한다고 전해졌던 유령선박 '매리 셀레스트호', 캐더린 더 그레이트의 예술품까지 가득 싫고 발트해에서 침몰한 브라우 마리아호, 1247년 일본을 침략하기 위해 보내졌다가 침몰한 쿠빌라이 칸의 잃어버린 전함대들, 2차 대전에서 일본의 자살함으로 인해 침몰한 USS 미시시네와, 북극해에서 사라진 존 프랭클린 경의 선함들, 로알드 아문센의 "북극 배" 모드의 사건 등을 조사하여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다.
바다 속에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수많은 이야기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런 이야기들은 보물 사냥꾼들과 열의가 앞선 일반 수집가들 등으로 인해 조용히 사라질 위기에 놓여있다. 저자는 역사를 보존하고 보호하고자 하는 입장에서 역사와 탐험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며 사람들에게 역사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저자가 엮어내는 이야기에는 다채로운 캐릭터, 재난, 목숨이 위태로웠던 사건들, 멍청함, 그리고 스릴이 넘친다. 흥미진진한 이야기 와중에도 저자의 열정이 느껴지며 역사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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