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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여행자들의 옛날 이야기 |
Weekly 20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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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ravelers,Tales of Old Cub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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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존 젠킨스 (John Jenki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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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오션 프레스 (Oean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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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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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7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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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젠킨스 (John Jenki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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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젠킨스는 호주 출신으로 저널리스트, 시인,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의 전작으로는 현대음악에 관한 책과 시집이 있으며 신문과 잡지 등에 폭넓게 기고활동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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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1. 프에르토 델 프린시페 침공 1678
2. 쿠바의 원주민, 노예선, 밀수업자 마르티 1854
3. 쿠바에서 온 편지 1843
4. 하바나에서 온 편지 1849
5. 하바나 1859
6. 쿠바에 대한 인상 1859
7. 하바나 1868
8. 흥겨운 화가 : 쿠바 감옥살이의 맛 1873
9. 외국인들과의 논쟁 1896
10. 쿠바의 가정생활 1910
11. 초기의 일기에서부터 1922
12. 테리의 쿠바 안내기 1929
13. 쿠바의 색체 라인 1930
14. 보물섬 1931
15. 기둥을 타고 헤밍웨이와 함께 1934
16. 아프리칸 쿠바인들의 신앙 1946
17. 하바나의 카니발 1949
18. 하바나에서 마피아와 함께 1958
▣ Short Summary
"앤탤리즈의 진주"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항구도시 하바나로 잘 알려진 쿠바는 화려하며 정열적인 자연환경으로 오랫동안 사람들의 발길을 유혹해왔다. 로맨스와 드라마가 이루어지는 꿈의 섬이면서 동시에 해적과 노예시장 그리고 정치적으로 독재자의 폭력으로 시름하는 어두운 역사가 공존하기에 더욱 흥미로운 쿠바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자. 이 책은 하바나가 보물을 가득 실은 해적선의 안식처이며 스페인이 신세계에 그 세력을 넓혀가던 시기의 첫 번째 출구였던 시기의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북아메리카에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아메리카의 가장 멋진 여행지의 하나로 손꼽히며 많은 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던 "American era"와 그 후에 마피아들의 천국이 된 시기에 쿠바를 여행했던 여행자들의 편지 속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생생한 쿠바의 역사와 아름다운 섬 쿠바에 대한 달콤한 환상을 제공해 줄 것이다.이 책에는 18편의 편지글이 실려있다. 1678년에서 1958년까지 다양한 시대에 쿠바를 여행한 사람들이 쿠바의 아름다움과 그 시대의 역사를 생생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점에서는 여행안내 책자 혹은 역사책 같다. 어떤 이는 쿠바 해변과 사람들의 생김새와 옷차림과 풍습들을 보고 느낀 점들에 중심을 두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썼다. 그래서 수필이며 기행문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1854년에 Maturin의 이야기에는 쿠바 사람들에 대한 인상이 잘 기록되어 있다. 쿠바 원주민들은 황갈색의 수염이 없는 얼굴이 대부분이며 콜럼버스가 1492년 처음 쿠바 땅을 딛었을 때 서술했던 바대로, 사랑스럽고 유순하며 평화로운 성품을 지녔고 대부분의 벌거벗었지만 그들의 예절만은 높이 찬양 할 만하다. 또한 그들의 풍습으로 적토로 그들의 몸을 칠하고 깃털로 머리를 장식하며 조개 껍데기로 만든 장신구를 착용한다. 이러한 관찰에 대한 서술부터 여행 안내인의 설명들과 자신이 만난 쿠바 인들에 대한 인상을 흥미롭게 서술하고 있다. 여자, 남자, 다양한 연령과 경험을 지닌 18인의 관점이 반영되어 있기에 쿠바의 환경과 역사, 문화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특색 있는 문체들은 독자들에게 다양한 상상력을 부여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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